IN+OUT

2012_1226 ▶ 2013_0101

초대일시 / 2012_1226_수요일_06:00pm

참여작가 강인우_김옥구_김현지_민재홍 박훈하_송긍화_이진이_임승균_최은영 Jung I_김대용_김영미_신주희_이민영

기획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조각과

관람시간 / 10:00am~07:00pm

갤러리 이즈 GALLERY IS 서울 종로구 관훈동 100-5번지(인사동길 52-1) Tel. +82.2.736.6669 www.galleryis.com

『In+Out』전시는 작가 개인의 경험에서 온 오브제나 작가 자신과 연관된 이미지가 어떻게 미술의 재료나 테크닉으로 인해 기억에 의거한 새로운 창조물로 탄생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작품에서 사용된 이미지의 차용은 단순한 객관적 이미지나 데이터베이스로의 역할을 뛰어 넘어 새로운 이야기의 내러티브로 승화된다.

강인우_Off_혼합재료_가변크기_2012
김옥구_Untitle_석고_48×90×20cm_2012
김현지_A moment_캔버스에 실_53×46cm_2012
박훈하_Drawing_목재_150×100cm_2012
이진이_Joo&Ho Story_캔버스에 드로잉_91×116cm_2012
임승균_Test-372_단채널 영상_00:08:00_2012
최은영_손편지_모시, 삼베에 프린트_2012
Jung I_유유하다_미디어 설치_2012
김대용_Unarmored_양철오브제_27×17×15cm_2012
김영미_x2_혼합재료_120×240cm_2012
신주희_생각하지마_아이패드, 아이폰_27×25×1cm_2012
이민영_꼬우다_철제, 우산_200×30cm_2012

작품에 담긴 이야기는 다분히 혼성적이고 동시에 개인적인 관점에서 시작하지만 이 안에서 출발한 이미지의 파편들이 밖으로 나와 열린 공간속에서 관람자의 또 다른 시각과 그들의 기억에 중첩되어 스며들면서 재구성된다. '실재'를 증명하듯 표현되어지는 작품 속의 이미지들은 결국 실체가 없는 타인의 기억 속에 파고들며 보는 이로 하여금 그들 기억의 실재를 만들어낸다. ■ 김주옥

Vol.20121226h | IN+OUT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