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출발을 알리는 신호가 울리고, 정해진 길이 없는 곳으로 한 발 내딛게 되었습니다. 출발점과 목적지는 모두 다르며, 목표 지점에 도달하기 위한 페이스 조절의 과정들도 모두 다릅니다. 누군가는 물살을 거스르길 원할 것이며, 다른 누군가는 흐르는 조류에 몸을 맡길 것입니다.

고미정 / 곽경민 / 곽문희 / 곽은지 / 권세정 / 권영지 권혜수 / 김경현 / 김민경 / 김민정 / 김서연 / 김아람

김샛별 / 김지나 / 김지선 / 김진희A / 김수진 김진아 / 김현주 / 김채원 / 김진희B / 김혜원 / 김해주

노진아 / 문성희 / 신문경 / 문성돈 / 박인경 / 류민지 박수진 / 박정혜 / 박상미 / 박지형 / 성은주 / 안소라

오수진 / 오슬기 / 함지은 / 신다혜 / 우민지 원휘재 / 유재공 / 윤다영 / 윤혜정 / 윤희정

윤태경 / 오홍실 / 이수현 / 이여란 / 이경희 / 이길빈 이도경 / 이동혁 / 이동훈 / 이미소 / 이새롬 / 이수진

이승찬 / 공미란 / 이유성 / 이은솔 / 이은지 이정인 / 이지윤 / 이진주 / 이현미 / 이혜림

임미나 / 전상경 / 정승연 / 정재원 / 정현두 / 조고운 조은비 / 최귀희 / 최혜인 / 최수빈 / 황원해 / 황제휘

최지원 / 홍승연 / 최연희 / 한정석 / 한성욱 / 남이슬

졸업전시는 저희들이 서있는 위치와 스스로 구상한 목적지와 경로들, 그리고 그 속으로 뛰어드는 모습들을 바라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홍익대학교 회화과 졸업준비위원회

Vol.20121224a | 2012년 홍익대학교 회화과 제63회 졸업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