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큐베이터

2012_1217 ▶ 2012_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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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신혜현_이슬아_박은혜_이재민 안혜정_연도현_신검제_송신화

관람시간 / 09:00am~06:00pm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본관1층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 산 2-2번지 Tel. +82.31.220.2541~3 art.suwon.ac.kr

세상에 나오기 전, 우리는 모두 세상에 나오기 위한 준비를 한다. 끊임없이 준비하고 성장하며, 세상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으로 꿈틀거린다. 8명의 순수함과 무한성으로 가득 찬 공간. 'Incubator'로 초대합니다.

신혜현_무지개 숲_혼합재료_가변설치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에 우리는 계속 무언가를 채우려고 한다. 신혜연은 어두운 방 안에 무지개를 담았다. 무지개로 가득 찬 공간. 비가 온 뒤 해가 뜨면 아름다운 무지개가 생기듯, 어둠으로 가득 찬 공간은 이제 희망으로 반짝거린다. 모랫길을 따라 무지개 숲속을 걸으면, 사방이 무지갯빛으로 반짝거린다.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숲 속을 산책하듯 그 곳을 걷다보면, 어느새 마음도 무지갯빛으로 물들 것이다. ■ 신혜현

이슬아_diet? eat?_캔버스에 유채_112.2×162cm

우리는 가벼운 몇 g의 무게에 집착하고 있으면서도, 달콤한 유혹 앞에서 쉽게 무너지기 일쑤이다. 먹을까 말까 고민하며 우리는 이런 유혹들에 끊임없이 흔들린다. 다이어트라는 단어는 현대 젊은 여성이라면 언제나 가지고 있지만 결코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운 과제라고 할 수 있다. 평균체중인 여성도, 심지어 체중미달인데도 살을 빼기위한 것이라면 혈안이 되기도 한다.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 이슬아

박은혜_간직하다_혼합재료_가변설치

"현대 사회는 많은 차와 공장의 검은 공기에 바람은 지칠 때로 지쳐있었다." ■ 박은혜

이재민_당신이 생각하는 그것_혼합재료_00:03:00

한해 평균 버려지는 유기견 10만 마리... 사람의 이기심으로 생명 존엄을 무시하는 인간의 어리석은 사고방식을 비판하고자 한다. ■ 이재민

안혜정_怪物_혼합재료_퍼포먼스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항상 상처받고, 때로는 상처를 주면서 살아간다. 여느 때처럼 익숙한 상처를 받고 길을 걸었다. 길거리의 사람들은 하나같이 괴물로 보였고, 그들이 두려워졌다. 시커먼 몸, 긴 손톱과 발톱, 흉측한 얼굴, 그리고 두려운 눈... 이런 모습들은 우리를 위협한다. 인간을 닮았지만 인간적인 모습, 순수한 모습은 사라져버린 괴물일 뿐이다. 나 자신도 누군가에게 괴물 일 거라는 생각에 소름이 돋았다. ■ 안혜정

신검제_what do you see?#1_2채널 영상, 모노_00:00:51 신검제_what do you see?#2_2채널 영상, 모노_00:00:45

대중매체는 뉴스논설 및 여러 정보들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여러 정보들을 사실적으로 신속하게 전달해야 하는 대중매체. 그러나 현시대에 대중 매체가 각각 가지고 있는 주관적인 부분으로 인하여 진실성을 잃어간다. 그리고 이런 매체를 통하여 사람들 또한 거짓된 정보를 얻게 되고, 이로 인하여 사회적인 파장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신검제는 자신이 보고 느끼는 것을 안경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이런 대중매체, 정보화시대 속에 살아가며 느끼는 어지러움. 잠시나마 벗어나고 싶은 심정을 이야기한다. ■ 신검제

연도현_Fade out_혼합재료

'Fade out' 인구가 늘어남과 동시에 살아가는 공간도 늘어나면서 점점 동물들이 살아갈 공간은 줄어들게 되었다. 무차별적인 발전과 훼손으로 점점 살아갈 공간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원래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공간도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공간이었다.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우리 관심 속에서 멀어지고 기억 속에서도 점점 잊혀져가고 있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자연을 훼손하고, 또다시 자연이 살아갈 공간은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 연도현

송신화_빛 C 공간_혼합재료_130.3×162.2cm

빛은 공간을 보여주는 매개체다. 사람들은 자연 빛이 사라지고 모든 것이 어둠에 묻히면 인공 빛을 밝혀 그들만의 공간을 만들어내고, 그제야 빛의 존재를 인식하게 된다. 송신화는 우리의 생활공간이 빛 속에 흡수 되어 버리는 듯 하는 이미지를 그려 넣고 그 위에 유리를 붙임으로 인해 자연 빛과 인공 빛을 반사시킨다. 그 반사된 빛이 우리 눈에 들어옴으로써 또 한번 빛이라는 존재를 드러낸다. ■ 송신화

Vol.20121217g | 인큐베이터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