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4년간의 부단한 노력이 그 결실을 맺을 때가 되었습니다. 현존하는 미래 작가/문화예술인 62명의 자그마한 결실이자 힘찬 도약의 발판이 될, 제44회 졸업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졸업준비생들과 지도교수님들의 땀과 열정이 인내와 고통을 거쳐 훌륭한 성취를 이루어내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의 역경을 이겨나가는 데에 지난 4년간의 노력과 이번 전시가 큰 자산이 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최선을 다해 학생들의 지도에 힘써주신 교수님과 학부모님께 감사를 드리며, 4년간 열심히 정진해 온 학생여러분들의 밝은 내일을 기원합니다. ■ 박종해

김미라 / 김지연 / 김지윤 / 김진주 / 박상미 / 박선경 / 박아현 / 박옥심

박은혜 / 백연수 / 석정인 / 신혜원 / 이소정 / 이순호 / 이지영 / 정주희

진청 / 홍사현 / 김나예 / 김성민 / 김연경 / 김예주 / 김하경 / 김현

김현우 / 김혜림 / 김혜인 / 남혜승 / 박수현 / 서문영 / 서정원 / 송명진

어혜림 / 오재민 / 우주영 / 유예지 / 유해인 / 이경민 / 이고운 / 이예슬

이윤정 / 이은영 / 전지선 / 조상아 / 한지민 / 한지혜 / 홍지민 / 강윤정

구지영 / 김건우 / 김수정 / 김용겸 / 남궁미선 / 문혜림 / 박진솔 / 성희진

손주원 / 신혜준 / 왕은영 / 최선 / 한은선 / 홍우중

젊음의 패기와 열정으로 뜨거웠던 4년의 시간들이 흘러 어느덧 졸업이라는 하나의 문턱을 넘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꿈과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들이 훌륭한 결실을 맺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44회 졸업전시는 한국화, 회화, 조소 전공 졸업예정자들의 작품으로 꾸며지며, 함께 울고 웃으며 창작에 매진하였던 학우들의 소중한 추억과 꿈들이 담겨있다 확신합니다. 부디 참석해 주셔서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 김현우

Vol.20121031i | 2012 44회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졸업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