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개인 저녁

정희진展 / JUNGHEEJIN / 鄭希眞 / painting   2012_1017 ▶ 2012_1026

정희진_비 개인 저녁_면에 채색_30×60cm_2012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2012 갤러리 봄 기획 젊은작가展

관람시간 / 10:00am~06:00pm

갤러리 봄 GALLERY BOM 부산시 부산진구 부암동 698-5번지 1층 Tel. +82.51.704.7704 blog.daum.net/gallerybom

대상의 관찰을 통해 사람은 자신의 경험과 추억을 더듬어 내면을 바라보고 고찰하는 과정을 거치기도 한다. 따라서 대상을 바라보는 것은 자신과 세계를 연관짓는 방식이자 외부와의 소통에 있어 가장 진실된 관계를 이끄는 것이라 생각한다.

정희진_비 개인 저녁_면에 채색_30×60cm_2012
정희진_기대어앉은오후_장지, 면에 채색_30×60cm_2012
정희진_기대어앉은오후_장지, 면에 채색_30×60cm_2012
정희진_기대어앉은오후_장지, 면에 채색_30×60cm_2012
정희진_기대어앉은오후_장지, 면에 채색_30×60cm_2012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세상에서 벗어나 순수한 내면의 공간을 들여다본다는 것은 비현실적이 아닌 아주 일상적인 공간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가끔 수면아래를 한참동안 들여다 보면 마치 그 속으로 흡수되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 같은 기대감을 상상하곤 한다. 수면아래 깊은 곳에는 마음의 눈으로 바라본 일상의 풍경이 조용히 자리잡는다. ■ 정희진

Vol.20121017e | 정희진展 / JUNGHEEJIN / 鄭希眞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