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설명서들

임도원展 / IMDOONE / 林桃園 / mixed media   2012_1017 ▶ 2012_1031

임도원_혼자전자 사용설명서 표지_디지털 프린트_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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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2_1017_수요일_06:00pm

작가와의 대화 / 2012_1024_수요일_08:00pm

관람시간 / 02:00pm~12:00am

C클라우드 C CLOUD 서울 마포구 합정동 412-26번지 2층 Tel. +82.2.323.6646 www.ccloud.co.kr

인간의 무한한 창의력과 창조에 대한 희망, (주)혼자전자 ● 혼자전자는 현대사회의 개인과 사회의 관계에 대한 휴머니즘적 연구를 바탕으로 대중화되고 편향된 현대사회의 틀을 타파할 수 있도록 인간 개개인의 본능과 창의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하였습니다. ● 이번에 마련된 매뉴얼전은 혼자전자의 모든 개발상품을 처음으로 한자리에 소개하는 자리로 혼자전자의 잠재고객(관객)들에게 미래가치와 정체성을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줄 것이며, 앞으로 국민적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특히 이번 매뉴얼전에서 혼자전자는 현대사회의 기계문명에 가려 과소평가되어 오던 인간 스스로의 에너지원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개척하고, 혼자전자의 기업철학인 휴머니즘에 부합된 인간의 개인적ㆍ사회적 욕구를 공동 수반하는 연구 개발 상품을 선보입니다. ● 대표(작가) 임도원은 혼자전자의 신상품 개발에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세상 밖으로 현실화 시키는 모든 책임을 혼자 맡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매뉴얼전에서 혼자전자는 개발상품의 보다 다양한 방식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해 혼자만의 기업철학을 잠시 접어두고 동몽이상同夢異床(나의 생각을 네가 표현해 보아라)을 컨셉으로 작가 pj. Kim과 전시에 대한 공동기획과 진행을 협의하여 고객들에게 좀 더 다가서는 소중한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 혼자전자의 모든 상품은 개발자와 서포터들의 진심에서 시작됩니다.

임도원_user's manual_단채널 영상설치_00:10:20_2012

* 혼자전자 가치 하이라이트 1. 국제적으로 카피프로그램의 오명을 받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상품 구성으로,    제품 저작권에 대한 블루오션 개척 1. 무수한 응용 제품의 독과점적 시장 잠식과 신규 개발에 대한 성장 기대 1. 일관되고 적극적인 대표의 사차원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미래가치 추구 정책 1. 일인기업으로 직원과의 마찰 원천 봉쇄

임도원_눈물 발전기_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장치, 혼합재료_190×65×45cm_2012

고객 유의사항 ● 본 전시자료는 고객의 추정이나 다양한 투자 판단 자료로 활용 될 수 있으나, 고객의 주관적 추정 및 판단에 대한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합니다. ● 본 전시자료의 매뉴얼은 당사 연구진(임도원)의 오랜 연구와 작가 pj. Kim의 검증을 통해 개발된 것이지만, 상품 가이드는 고객의 편의를 위하여 작성되었기에, 매뉴얼의 정확성은 당사가 보증하지 않으려 합니다. ● 본 전시자료의 매뉴얼 가이드에서 기술된 표현 어구는 대표 임도원의 다양하고 수많은 인맥을 통해 검증하고 객관화한 것으로, 일부 고객의 불만사항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물을 수 없음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전시에 소개된 개발품들은 제품 기능의 향상을 위해 사전 고지 없이 부분변경(추가 및 삭제) 될 수 있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 혼자전자의 경영 전망과 관련된 가정 및 수치는, 국제경제의 거시 및 산업 환경 변화와 기업 경영의 대내외적인 여건 변화 등으로 인하여, 언제든지 변화하고 조정될 수 있기에, 본 전시를 관람하신 분들은 이점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동재

임도원_눈물 발전기_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장치를 위한 영상 스틸이미지_2012

미술작품 전시에 대한 기대를 품고 오신 분들을 위한... ●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각자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인간 또한 세상의 일부분으로 존재하고 있다. ● 세상 모든 것들은 세상의 현재를 이루는 하나의 요소로 각자 포괄적인 세상의 경계 안에서 각자의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현대 인간 사회에서 만들어지는 인공 생산물 들은 자연의 균형 유지와는 상관없이 대중화된 인간의 자본주의적 탐욕에 의해 과대 생산되고 지출되는 과정을 수없이 겪으며 존재에 대한 기본적 가치 존중마저 의구심을 들게 하고 있다. ● 이러한 인공 생산물들은 인간의 편향적인 가치추구로 언제든지 새로운 것에 자리를 내어주고 사라질 수 있다. 여기서 존재 가치를 상실한 인공 생산물들은 무가치하여 사라져 버린 것으로 간주되지만 가치의 판단 기준이 바뀔 뿐 폐기물이라는 존재로 남게 된다. ● 현대사회에서 인위적 생산물들은 더욱 커져버린 생산량과 빠른 변화 주기를 겪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더욱 많은 소비를 강요하기 위해 광고와 트랜드 선도, 교육 등 모든 사탕발림으로 고객들에게 주입하여, 고객의 필요성에 의해서가 아닌 거대화 되어버린 기업을 유지하고 지탱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버려진다. ● 그 중 생산물과 함께 전달되는 사용 매뉴얼만은 생산자(개발자)의 진심을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인공 생산물들은 다양한 홍보 방법을 활용하고 있으나 실제 사용법과 가치는 포장되어 나온 매뉴얼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어떠한 현재의 대중적 공산품도 사회구성원들의 모든 동의를 듣고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제작자는 사용 매뉴얼을 통해 그 사용 용도를 알리고, 추후 사회 대다수 구성원들의 동의(구입)를 통해 사회에 편입되는 것이다. 작가 임도원은 이러한 사회의 구조적 특징을 본인의 작품 제작과 전시 방식을 통해 압축하여 보여준다. 다만 작가는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대중적이고 상업적인 물건이 아닌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의 상상력을 통해 얻어진 결과물을 관객과 공유하며 그 가치를 만들어 나간다.

임도원_소리흘림이 사용설명서 중 일부_디지털 프린트_2012

작가는 개인의 주관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존재하진 않는 즉, 현대사회의 거대한 틀에 갇혀진 공공적 가치추구와는 별개로, 무가치(無價値)해 보이는 물건을 어떠한 사전 통보 없이 세상 밖으로 끄집어낸다. 그러나 작가는 자신의 개발품에 대해 무심한 것은 아니다. 개발품과 함께 기술한 매뉴얼을 통해 관객들에게 개발품에 대한 활용법을 설명하며 개발품에 대한 사회적 존재 가치를 부여한다. 관객은 개발품의 형태적 특징을 통해 그 사용법을 가늠 할 수 있고, 사용설명서의 텍스트를 읽으며 점차 작가의 개발품에 대한 활용법을 숙지해 나아간다. 결국 관객은 자신들에게 무가치해 보였던 물건(개발품)에 대해 가치를 인식하고, 그 사실을 다른 관객들과 공유하며 관객 스스로 개발품의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아가는 과정을 거칠 수도 있다. 이러한 일련의 반복되는 과정은 무가치했던 물건의 익숙해지는 상황 전개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는다. ● 결과적으로 작가는 대중화되고 가치 편향된 현대사회의 구조 속에서 개개인의 새롭고 다양한 생각과 판단을 대중적 동의 없이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며 보다 다양한 존재와 가치를 인식 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며 관객의 동의를 통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장치들과 그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개발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게 될 것이다. ■ insamcha

임도원_원더뷰어 사용설명서 pj. Kim ver. 중 일부_디지털 프린트

지속적인 본인의 사회인지력과 상상력을 결합하여 '새로운 것'을 설계하고 개발하고 그것에 대한 가치부여를 사회 구조적 틀에 맞춰 정리해 나아가는 일명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장치들의 개발과 사용자 매뉴얼(이하 세존장)" 작업을 이어 나갈 것이다. 특히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상업적으로 성공이 가능한, 일명 히트상품과 그 사회적 가치 형성과정을 본인의 작업방식과 연계하여 구조적 형성과정을 연구해 볼 것이다. 다만 본인의 작업이 대중의 폭발적 호응을 받기 위해 연구된 것이 아니라 인적인 견해로 사회의 객관적 가치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 작업에 관한 사용설명서를 통해 인지시키고 작업을 체험한 관객들을 통해 서서히 외부로 작업 결과물에 대한 존재가 인식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작업에 대한 가치 즉 존재의 이유를 설명해 보려 한다. ● 이를 위해 본인의 세존장 작업은 일반 공장식의 대량 생산이 아닌 수작업을 통한 작업 진행과 더욱 다양한 세존장 창작을 통해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어 관객들의 반응을 하나하나의 세존장과 함께 연구하고 기록하도록 할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작업은 앞으로도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또는 나타날 새로운 기기들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형성과정을 연구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미술작품이라는 용어에 대한 일반적인 가치 인식이 가져올 수 있는 일반적 오류를 벗어나기 위하여 본인의 작품은 철저하게 미술의 특수한 가치가 아닌 현대 대중사회의 물건, 즉 공산품과 같은 필요가치 범주에서 작업을 진행하기 위하여 일반 공산품과 같은 결과물과 그에 대한 제품 설명서가 뒤따르게 될 것이다. ■ 임도원

Vol.20121015i | 임도원展 / IMDOONE / 林桃園 / mixed media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