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와 아포리즘

IMAGE AND APHORISM展   2012_1015 ▶ 2012_1020

초대일시 / 2012_1015_월요일_05:00pm

참여작가 김현진_김소영_전현선_한아름_김가진 나지석_박무현_신지원_차정원_성수정 김신영_최하늬_이다영_황의룡

주최 / 상명대학교 박물관 협력 / 상명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_상명대학교 조형예술학과 기획 / 나지석

관람시간 / 10:00am~05:30pm

상명대학교 박물관 SANGMYUNG UNIVERSITY MUSEUM 서울 종로구 평창동 577-7번지 B동 1층 기획전시실 Tel. +82.2.781.7920 museum.smu.ac.kr

『이미지와 아포리즘』展의 직접적인 키워드는 '이미지', '언어', '경험'이다. '아포리즘'은 일반적으로 잠언이나 경구를 뜻하지만 속담과는 차별되는 이유가 바로 직접적인 발언자의 체험과 경험으로부터 나온 것이라는 데 있다. 마찬가지로 '이미지' 또한 작가의 여러 가지 형태의 체험에서부터 발현된다고 보았을 때, '이미지'와 '아포리즘'이 가지는 공통점은 바로 '경험의 반영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아포리즘'은 '언어'로 구사되어 있다. 즉, 하나의 경험에 대한 언어적 반영물을 '아포리즘'이라고 한다면 '이미지'는 -작가에게 있어서- 그것의 시각화라고 할 수 있다.『이미지와 아포리즘』에서 확인해보고자 하는 것은 바로 '이미지'와 '언어'가 어떻게 다르게 제각각 보는 이에게 작용하느냐에 있다. 즉, '아포리즘'의 구성형태인 '언어'와 시각적 반응물인 '이미지'가 과연 하나의 경험에서 얻어진 작은 지혜를 내포한 다른 형태인 것인지, 아니면 최초의 '실제경험'과 '이미지', '아포리즘'이 모두 독자적 '경험'으로써 존재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중요한 요점 중 하나이다. 어쩌면 이것은 '이미지'라는 매우 변화무쌍하고 혼란스러운 존재가 하나의 시니피에로부터의 존재인지에 대한 궁금증일 수 있다. ● 즉,『이미지와 아포리즘』展은 작품과 텍스트의 관계에 대한 물음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다. 관객들은 이미지와 텍스트가 불일치하는 공간에서 작품(이미지)과 아포리즘(텍스트)을 자신들의 경험과 기억, 생각과 감각으로 자유롭게 마주대함으로서 보는 행위가 만드는 행위만큼이나 창조적일 수 있음을 드러내고자 한다. ■ 나지석

Vol.20121015c | 이미지와 아포리즘 IMAGE AND APHORISM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