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20605c | 갈영展으로 갑니다.
초대일시 / 2012_1009_화요일_11:00am
MANIF18!12 SEOUL 마니프서울국제아트페어 2012 / 부스 29 2012 MANIF SEOUL INTERNATIONAL ART FAIR / Booth 29
관람시간 / 11:00am~08:00pm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Hangaram Art Museum, Seoul Arts Center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서초동 700번지) Tel. +82.2.580.1300 www.sac.or.kr
기하학적 형태와 생명체의 유기적 형태, 그리고 붓터치가 그대로 드러난 화면은 마치 무한의 공간으로 빨려 들어가는 시각적 감흥과 함께 각각의 그림마다 새롭고 재미있는 공간이 탄생되고 각기 다른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 갈영
작가의 그림이 구체적인 대상을 재현하는 것은 분명 아니다. 그러나 그것은 나뭇잎이나 꽃, 인체와 자연을 자연스레 연상시키는 선으로 충만하다. 그러나 동시에 붓질, 색채, 납작한 화면, 질료로 귀결되는 추상이기도 하다. 작가는 그 둘 사이에 묘한 균형을 잡고 있다. 외형적으로는 추상표현주의나 색채추상에 유사하며 모더니즘적 회화의 근간에 충실해보이지만 동시에 이를 넘어서서 이질적인 것들을 융합하고 여성적 감수성을 기반으로 통합적인 포용에 기반 한 작가만의 '회화'를 실현해보이고 있다는 인상이다. (부분발췌) ■ 박영택
With the geometric shapes, organic forms of life, and contrast of coloration that shows overlaying brush strokes, the box of persimmon brings visual inspiration as if it absorbs the viewers to an infinite space. This visual effect allows the viewers to experience different stories with new formative elements on every painting. ■ KALRYUNG
Vol.20121009f | 갈영展 / KALRYUNG / 葛玲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