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d alone

박창식展 / PARKCHANGSIK / 朴昌植 / painting   2012_1008 ▶ 2012_1021

박창식_Engine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0.3×162.2cm_2011

초대일시 / 2012_1008_월요일_06:00pm

관람시간 / 10:30am~07:00pm

갤러리 아트사간 GALLERY ART SAGAN 서울 종로구 삼청로 22 영정빌딩 3층 Tel. +82.2.720.4414 www.artsagan.com

내 작업은 시간 속에 소모되어가는 무수한 물건들의 궤적을 추적하는 작업의 중간에 위치하여 있다. 망가진 추억, 욕망의 부스러기들이 나뒹굴고 있는 곳에서 나의 작업 속 물체들은 주목받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서있다.

박창식_Stand aloneⅠ(four seasons)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62.2×130.3cm_2012
박창식_Stand aloneⅢ(four seasons)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62.2×130.3cm_2012
박창식_At night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16.7×91cm_2012
박창식_Two of us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0.3×162.2cm_2011
박창식_Cord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0.3×162.2cm_2012

이것들은 때론 건조하게, 혹은 감정적으로 그려지고 있으며, 타인의 시선과 무관하게 단지 그곳에 존재하는 물건들의 파편들은 나의 그림 속에서 언제까지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서 있을 것이다. ■ 박창식

Vol.20121008a | 박창식展 / PARKCHANGSIK / 朴昌植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