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the space of Wonder

이서미展 / LEESEOMI / 李瑞薇 / painting   2012_0926 ▶ 2012_1021

이서미_노을_드라이포인트, 모노타이프, 수채, 아크릴채색, 무브먼트_30×30cm_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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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2_0927_목요일_06:00pm

산토리니 레지던시 선정 작가展 1관 / 2012_0926 ▶ 2012_1002 2관 / 2012_1003 ▶ 2012_1021

관람시간 / 10:00am~09:00pm / 화요일_10:00am~05:30pm

산토리니 서울 SANTORINI SEOUL 서울 마포구 서교동 357-1번지 서교프라자 B2-01 갤러리 1,2관 Tel. +82.2.322.8177 www.santoriniseoul.com

여행은 일상이 얼마나 특별한지 새삼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무심코 다니던 길도 여행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구석 구석 놓칠 수 없는 소중한 경험으로 변하여 삶을 풍성하게 하는 것을 발견한다. 산토리니의 일몰은 기억에 남고 특별했다. 해가 질무렵 Oia마을의 고성 위에는 발 디딜 틈도 없이 사람들이 모여 일몰의 순간을 기다린다. 태양의 끝자락이 사라지는 그 순간 모두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치고 그 시간을 기념했다. 나에게 그 광경은 마치 오늘 이 멋진 하루를 주신 분께 '감사합니다' 라고 외치는 것 같았고, 한편으로 내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도 더불어 생각하게 했다. 하루도 빠짐없이 Oia마을의 일몰 축제는 이어졌다.

이서미_고대마차를 타고_모노타이프에 페인팅_30×30cm_2011
이서미_무지개와 별_동판 , 폴리카보네이트_설치, 가변크기_2012
이서미_변화하는 물_모노타이프_90.9×72.7cm_2012

그곳에 머물면서 삶의 모든 공간이 기적의 공간처럼 느껴졌고,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내가 머무는 이곳도 새로운 곳으로 변하였다. 모든 곳에 스며있는 놀라운 이야기들! 유난히 교회가 많았던 그곳을 기억하며 성서에서 기적을 다시 읽었다. 그 기적이 오늘날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 이서미

이서미_생명의 무덤_모노타이프_90.9×72.7cm_2012
이서미_파도위의 두 사람_모노타이프_90.9×72.7cm_2012
이서미_종소리_모노타이프에 드로잉, 팝업_30×30cm_2011

2011년 갤러리 산토리니서울의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 작가로 선정되어 2011년 6월, 27일간 그리스의 산토리니에 머물며 산토리니의 아름다운 자연과 고유한 풍광, 문화, 예술 등을 접한 작가 이서미가 『To the space of Wonder』展을 통해 레지던시 기간을 정리하며 작업한 소박하고 따뜻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To the space of Wonder』展은 9월 26일부터 25일간 산토리니서울의 1관에 이어 2관에서 열린다. ■ 산토리니 서울

Vol.20120926g | 이서미展 / LEESEOMI / 李瑞薇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