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스튜디오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그리고자 애쓴' 세계적인 화가 박수근 화백의 예술혼을 기리고자 설립된 박수근미술관은 2006년부터 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2년 현재 7기 입주작가인 정현우, 전형근, Chen lizhu 작가가 입주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2012.9.15~9.21까지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합니다. 이번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창작활동 과정을 일반인들에게 선보이게 되며 오픈공연으로 전형근작가의 「포토로망 시간기계」를 상영, 밴드공연과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장터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박수근미술관

정현우_반추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72.7×60.6cm_2012

전형근_포토로망 시간기계_영상 설치_2012

사진소설 "시간기계" ● 이 이야기는 우연치 않게 얻게 된 옛날카메라 속에 들어있는 필름이미지에서 전달되어진 시간의 중첩을 발견하고는 지금의 시간과 다시 중첩시켜서 다른 곳의 시간 전달자에게 전해지게 되는 일련의 에피소드이다. 도시문명의 무분별한 개발논리로 사라지는 것들에서 우리가 지나쳐 버리고 있다가 그때는 모르다가 우연한 시간기계를 통한 기억여행을 하게 되면서 찾는 잃어버린 문명(골목문화)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 전형근

Chen lizhu_Space In Space_캔버스에 유채_100×120cm_2012

Chen lizhu_Painting In Painting_캔버스에 유채_100×120cm_2012

(Space In Space) Walking into the place space and walking into the painting's space. which one is real? It's not a real question. It's about inner space and outer space, the way they are interchangeable, and how they are interplay between 'imagination' and 'reality' which are always in combination, such as mental space and physical space. (Painting In Painting) Is it only one painting on canvas? Open your eyes carefully, by through one painting, you may while seeing the other. ■ Chen lizhu

■ 부대행사 및 오픈행사 장소 / 박수근미술관 2기획전시실 앞   1. 9월 15일 오후9시 전형근작가 영화상영 「포토로망 시간기계」   2. 밴드공연 팀 인디안 수니_나나_황명하_녹우_타이거백_신재창   3. 수근수근 마을장터 8시 야간개장 지역주민들이 집에서 키운야채와 음식을 준비하고 예술가들의 공예품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있습니다.

Vol.20120915j | 오픈스튜디오-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