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 / 2012_0915_토요일_08:00pm
참여작가 PATRICK HUGHES_JULIE COCKBURN_WEN WU TOM HUNTER_RUPERT SHRIVE_JESS LITTLEWOOD
주최 / HANMI GALLERY(www.hanmigallery.co.uk)
관람시간 / 10:00am~07:00pm / 월요일 휴관
아트스페이스 후 ART SPACE WHO 서울 강남구 청담동 118-17번지 네이처포엠 201호 Tel. 070.8874.4848
이번『London Now』전시는 동시대 예술적 카테고리의 중심이며 현대 미술의 메카인 영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으로 기획되었다. 올해는 세계의 관심이 영국 런던으로 쏠렸으며 무엇보다 문화적 행사들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러한 시점에 올해 런던에서는 한국 현대 미술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며 한국 문화 및 예술가들의 위상이 더욱 높아진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와 동시에 한국에서도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코자 런던에 위치한 한미갤러리와 연계하여 이번『London Now』전시를 마련하였다.
PATRICK HUGHES ● Patrick Hughes의 작품은 작가의 모순적이고도 역설적 표현으로 관람자에게 작가자신과 작품 사이의 관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그의 작품은 리드미컬한 조각적 요소와 정교히 칠해진 페인팅표면의 조합으로 3차원적인 공간으로부터의 다각적 시점을 표현함과 동시에, 역원근법적인 작가의 시점이 오가는 아찔하고 기묘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Patrick Hughes 는 영국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폭넓게 인식되고 있는 동시에 학생들을 가르치고 집필도 하며 디자이너로서 활동 중이다. 그의 작품은 유수의 공공기관에 소장되어 있고, British Library, Tate Modern,The Gallery of Modern, Glasgow, The Deutsche Bibliotheek, Frankfurt, Denver ArtMuseum 등이 그 대표적 예이다.
JULIE COCKBURN ● Julie Cockburn은 오래된 사진과 잡지에서 오려낸 이미지 조각들을 정교히 콜라주하는 작가이다. 잘려진 이미지는 작가에 의해 재배치되고 하나의 새로운 작품으로 수놓아지는데, 이는 자르고 찢고 망가뜨린 아름다움에 대한 작가의 역설적인 표현이기도하다. Julie Cockburn은 Chelsea College of Art, Central St. Martins College of Art and Design에서 수학하였고, 2010년 Matt Roberts Arts in London으로부터 Salon Art Prize를 수상했다. Julie Cockburn의 작품은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지에 전시되고 있으며, 유수의 콜렉션에 포함되어있고 런던을 대표하는 작가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WEN WU ● Wen Wu는 중국태생으로 7살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뛰어나고 전통적인 페인팅 기법을 발전시켜왔다. 그녀의 그림의 특징은 현대적 감성을 고전적 미의식 안에 담아낸다는 것인데 동시대의 작가들이 개념적인 미술에 치중하여 등한시하고 있는 고전명화적 기법을 채택하여 그녀만의 현대적 해석을 발표함으로서 여타 동시대 작가와 구분되어 가치를 발현하는 것 이기도 하다. 그녀의 작품은 19세기 초반 인상주의, 사실주의 화가에게 귀감이 된 Diego Velázquez에게 영감을 받았다. Wen Wu는 2001년에 The Academy of Art and Design Tsinghua university, 2005년에 London Metropolitan University 을 졸업하였고 현재 런던에서 활동 중이다.
TOM HUNTER ● 렘브란트, 프란스할스와 함께 네덜란드의 황금시대인 17세기를 대표하는 대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작품에 영감 받은 Tom Hunter는 일상의 장면을 사진으로 담되 명화적 구도, 인물 배치, 조명을 사진에 차용하는데 그의 작품들은 일상생활의 그 찰나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사회 주변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Tom Hunter는 1994년 London College of Printing 졸업하고 1996 Royal College of Art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Royal College of Art 재학 중 그의「Travellers」시리즈는 Fuji Film의 Photography Prize를 수상하기도 했다.
RUPERT SHRIVE ● Painting의 가능성에 도전하는 Rupert Shrive는 인습타파적 아티스트 피카소, 몬드리안과 같이 관객에게 깨어져 부서진 조각처럼 된 기억들을 새로운 형태의 이미지로 제시 한다. 조각인지 페인팅인지 분간할 수 없는 매체로 왜곡된 인간 얼굴형상을 통해 인간의 고뇌와 상처를 얘기한다. 1965년 Norfolk 출생인 Rupert Shrive는 1987년 Central St Martins School of Art and Design 졸업했고 현재 런던과 파리를 오가며 활동 중이다.
JESS LITTLEWOOD ● 영국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작가 Jess Littlewood는 Kingston university와 CentralSt Martins of Art and Design를 졸업하고 런던에서 활발히 전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내 작업의 핵심은 이미지를 모으는 과정에서 비롯된다. 이 이미지들을 축적하고 차용하는 것을 통해 나는 각각의 세계를 만드는데 이 세계는 끊임없이 진화하며 끝없는 질문과 가능성에 근거를 제시한다. 이 세계는 인간 본연의 존재를 사색하는 장소이지만 그 형태가 전형적인 종교이든 혹은 좀 더 초자연적 형태로 구체화되든 나에게 가장 자주 떠오르는 질문은 믿음이다. 이 세계에 일시적으로 머무는 존재는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으나 항상 어디엔가에 존재하고 있다. 자연, 특히 산은 위협적으로 지배하며 끊임없이 우주만물의 도전을 극복한다." (Jess Littlewood) ■ 이진영
Vol.20120913i | London Now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