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6기 입주작가 미디어 아트 워크숍

행사일시 / 2012_0912_수요일_01:00pm

행사일시 / 2012_0912_수요일_01:00pm~05:10pm

참여작가_평론가 01:00pm / 박경근_강미정(미학, 서울대 연구교수) 01:40pm / 한경우_전혜현(미술학(미술비평), 홍익대 출강) 02:20pm / 김원화_이재준(미학, 중앙대 연구교수) 03:10pm / 강이연_박영옥(철학, 숙명여대 교수) 03:50pm / 김두진_백곤(미학, 미술비평) 04:30pm / 현창민_김상우(미학, 미술비평)

주최,주관 / 서울시립미술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서울시립미술관 SEOUL MUSEUM OF ART 서울 중구 덕수궁길 61(서소문동 37번지) 본관 B1 Tel. +82.2.2124.8800 sema.seoul.go.kr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제7회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와 연계하여 6기 입주작가로 활동 중인 미디어아티스트 6인의 공개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6명의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에 대해 미디어아트이론가와 함께 이론적으로 분석하는 자리를 통해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강이연_닿을 수 없다 하여도_영상설치_가변크기_2012

강이연 ●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UCLA Design Media arts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작가는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통해 현실과 가상, 실재와 환영 등 이분법 사이의 경계를 탐구하고 있다. 이는 공간과 관객, 작업이 하나로 어우러져 몰입적인 환경을 만들어내는 비디오 설치 작업과 인터렉티브 설치 작업 등으로 구현된다.

김두진_자비_3D 디지털 프린트_203×120cm×3_2011

김두진 ● 작가는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였으며, 가장 전통적인 방법과 표현에 충실한 신고전주의화가 윌리엄 아돌프 부게로(W. Bouguereau)의 작품을 차용, 살점을 제거하고 뼈만을 3D로 모델링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해골만 남은 여인과 큐피드 그림에서 관객들은 원작의 단서뿐만 아니라 그림 속 인물들의 피부색과 성별도 알 수 없다.

김원화_LaunchpadSLV-DMC_포맥스, 합성수지_67×67×350cm_2010

김원화 ●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작가는「Launch Pad series」에서 초고층 타워의 변형물인 로켓과 런치 패드가 되는 토지를 SF적 상상을 통해 재구성하여 제시한다. 한국의 현대 건축물은 세월이 지나가면서 그것이 지어질 당시에 기대했던 미래에 대한 신념, 기대감, 유토피아적 가치관들은 점차 사라져가며, 결국 가치 없는 건물로만 남게 된다. 새로운 미래상에 대한 기대와 허무함, 이 두 가지의 공존은 한국의 자화상이기도 하다.

박경근_철의 꿈_장편영화, 비디오설치

박경근 ● 미국 UCLA를 졸업하고 CalArts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작가는 영화를 매체로 사용한다. 해외에서 성장한 작가는 부산국제영화제, 베를린영화제 등에서 상영된 「청계천 메들리」에서 청계천 계발과 연관된 자신의 정체성과 한국 현대사를 반추하였다. 근래 작업 중인「철의 꿈」에서는 울산 반구대 암각화의 고래이미지와 현대중공업의 거대한 배 형태의 유사를 통해 현대 산업사회에서의 제례 의식을 탐구하고 있다.

한경우_Point of Recognition 2012_다채널 영상설치, 혼합매체_가변크기_2012

한경우 ● 서울대학교 조소과 졸업, 미국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필름 비디오 뉴미디어 석사를 취득하고 스코히건 회화 조각학교를 졸업한 작가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인식할 수 없는 현상들에 대해서 탐구한다. 다양한 질감의 천위에 드리워진 사물들의 그림자는 그림자가 움직일 때에만 그 존재가 드러나고 멈추면 다시 자취를 감춘다. 그리고 이내 우리는 그 존재를 잊는다.

현창민_Good Mourning Mr. Kim_영상설치_가변크기_2012

현창민 ● 서울대학교 서양화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를 졸업한 작가는 현실을 반영하는 작업을 하지만 평면거울이 아니라 통속에 집어넣고 이리저리 돌려 천변만화(千變萬化)하는 작업을 지향한다. 그의 작품「Good Mourning Mr. Kim」은 통일 후라는 가상의 상황에서, '최고존엄'이라 일컬어지는 김일성 동상 처리 문제에 대한 연구 작업이다. 이 작품에서 작가는 냉전시기 '사회주의 리얼리즘'과 '비정치 수단을 통한 최고의 정치행위라는 추상미술의 대결과 함께 정치와 예술의 관계를 살펴본다. ■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Vol.20120912c |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6기 입주작가 미디어 아트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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