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 / 2012_0824_금요일_06:00pm
관람시간 / 11:00am~06:00pm / 월요일 휴관
갤러리 토스트 GALLERY TOAST 서울 서초구 방배동 796-4번지 3층 Tel. +82.2.532.6460 www.gallerytoast.com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이플로우의 개인전『Dust ink』展은, 앞서 개인전을 개최한 홍삼『스트릿 보이』展을 시작으로 10월21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펼쳐지는 그래피티 릴레이개인전(홍삼, 제이플로우, 후디니, 반달)의 두 번째 전시이다. 이번 릴레이 개인전 프로젝트는 거리의 미술 그래피티를 갤러리로 들여와 길거리가 아닌, 전시장 안에서 다양한 그래피티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로서, 이러한 시도는 이미 미국, 유럽의 미술관, 갤러리, 아트페어 기획 등 전세계적인 예술활동으로 그 열풍이 불고 있다. 그 동안 길거리 벽화 작업, 힙합음악, 앨범 재킷, 영화, 공연장, cf, 뮤직비디오, 아트콜라보레이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해 오며 대중과 친숙하기는 했지만 정작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 그래피티 아티스트 4인의 작품세계를 조명하기 위한 본 전시에서는 무엇보다 그래피티의 기본적인 특징과 함께 최근 변화된 한국 그래피티의 경향을 잘 보여줄 것이다. 우리나라 그래피티는 장르 특유의 예술성을 이어가며 한국 특유의 감성으로 다이나믹하게 구현되고 있으며 또한 세계적으로도 인정 받고 있다. 특히이번개인전으로소개될제이플로우는많은 유명 해외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그래피티에 대한 보다 넓은 시각과 경험을 얻게 되어 서양의 그래피티만을 동경하는 그래피티가 아닌, 국제적으로 독자적인 그래피티 스타일을 추구하는 작가로 거듭나게 되었다. 또한 그래피티 작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캐릭터와 스타일들을 연구해 왔으며 타투, 브랜드 아트디렉터 등의 그래피티 외적인 작업들을 동반하였다. JayFlow 아트웍의 스펙트럼을 한층 더 강화한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그래피티란 단어가 더 이상 생소하게 느껴지지 않는 현대의 미술사에 보다 신선한 자극이 되어줄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부조, 아트콜라보레이션, 제이엔제이크루 그래피티 다큐멘터리 영상 작업 등이 선보인다. ■ 이도영
제이플로우와 그래피티 ● 그래피티 아티스트이자 타투이스트 제이플로우의『Dust ink』展이 열린다. 2001년 힙합문화가 소규모의 씬을 만들어가고 있을 시점에 시작된 JNJCREW(제이플로우와 알타임조 2인 그래피티 팀)결성과 함께 JayFlow의 그래피티 활동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하위문화로 불리어지던 그래피티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자 했던 제이플로우는 길거리의 예술행위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그래피티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많은 전시와 퍼포먼스, 커머셜 작업 등을 통해 제이플로우만의 그래피티 스타일을 구축해 왔으며 이러한 독특한 그래피티 작업방식은 다른 그래피티 작가들과의 차별화를 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국내에서 초석을 다지고 있던 JNJCREW 는2007년 독일작가 MOGI와 SEOULMATES 프로젝트 팀을 기획하면서 2008년 독일 arte TV와 함께 한국을 알리는 그래피티 투어를 하게 된다.
이 영상이 독일에 알려지면서 MOGI와 JNJCREW 의 프로젝트 팀 SEOUL MATES크루는 독일 각 지역과 벨기에, 네덜란드, 덴마크 등지에 걸쳐 각 지역의 유명작가들과의 협업작업을 위한 투어에 초청을 받게 된다. 이를 계기로 JNJCREW는 인터내셔널 그래피티 팀 STICK –UP-KIDS의 멤버로 영입되면서 보다 국제적인 활동을 활발히 하게 된다. 많은 유명 해외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그래피티에 대한, 보다 넓은 시각과 경험을 얻게 되어 국내에서 한정적인, 서양의 그래피티 만을 동경하는 그래피티 보다 국제적으로 독자적인 그래피티 스타일을 추구하는 제이플로우로 거듭나게 되었다. 제이플로우는 그래피티 작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캐릭터와 스타일들을 연구해 왔으며 타투, 브랜드 아트디렉터 등의 그래피티 외적인 작업들을 동반하고 있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스트릿컬쳐(거리문화)에 관심을 갖는 것 같습니다. 단순한 호기심과 즐거움으로 지나칠 수 있는 장난기 가득한 스트릿컬쳐는 단시간에 그려지는 낙서가 아닙니다. 갤러리에 작품으로 걸려지기까지 불특정다수의 대중 앞에서 싸워온 작가의 삶이 투영된 순수한 작업입니다. 환영 받지 못하는 작업일지라도 모든 예술은 사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그래피티를 시작하던 공릉동 작은 굴다리가 기억납니다. 작은 연습장이 아닌 커다란 벽에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리고 뿌듯해 했던 그때의 열정을 잊지 않길 바라는 그래피티 작가 제이플로우로 남고 싶습니다." ■ 제이플로우
Vol.20120824i | 제이플로우展 / Jay Flow / graffiti.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