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ottle

오경환展 / OHKYUNGHWAN / 吳京煥 / painting   2012_0822 ▶ 2012_0909

오경환_bottle14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40×42cm_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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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2_0822_수요일_05:00pm

후원 / SHINYOUNG_VISION 주관 / 갤러리 팔레드 서울

관람시간 / 10:00am~09:00pm / 토,일요일_11:00am~06:00pm

갤러리 팔레 드 서울 gallery palais de seoul 서울 종로구 통의동 6번지 Tel. +82.2.730.7707 www.palaisdeseoul.net

빨레 드 서울에서의 오경환 개인전은 세 가지 테마전으로 이루어진다. ● 첫 번째 테마는 작가가 화가 활동과 더불어 한국 퍼블릭 아트 작업의 1세대로써 88올림픽 메인 스타디움 벽화를 비롯하여 여러 도시 공간에 오랜 기간 벽화작업을 실현하며 얻은 기법적 특징이 투영된 테라코타 시리즈로 이루어진다. window 시리즈의 경우, 대도시 '창'의 공간에서 포착될 수 있는 인물이나 사물을 relief의 구조 속에서 양식화 시킨 작품이며 city 시리즈는 현대도시의 구조를 회화적으로 변형시켜 양식화시켰다.

오경환_Interior7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1×65cm_2012
오경환_정물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1×65cm_2011
오경환_window21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07×92cm_2011

두 번째 테마인 모노크롬 시리즈는 추상회화와 구상회화의 결합을 시도하였으며, 동양적인 필선의 강조가 터키 블루톤의 마티에르와 결합되어 새로운 형상성을 추구한다.

오경환_city20_테라코타에 아크릴채색_39×39cm_2012

세 번째 테마는 모노크롬 시리즈의 연장선상에서 색상의 대담한 변화가 시도된다. 핑크와 터키 블루 혹은 파탈로 블루의 극명한 대립 속에서 사물이나 인물의 실루엣이 거친 마티에르 표면에 용해되어 새로운 회화성을 추구한다.

오경환_The bottle展_갤러리 팔레 드 서울_2012
오경환_The bottle展_갤러리 팔레 드 서울_2012

세가지 테마전은 작가가 추구하는 회화세계가 표현양식의 대립적 다양성 속에서 서로 소통하며 새로운 회화적 역동성과 조형미를 보여준다. ■ 오경환

Vol.20120820f | 오경환展 / OHKYUNGHWAN / 吳京煥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