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 / 2012_0806_월요일_07:00pm
관람시간 / 10:00am~07:00pm
포토텔링 갤러리 Phototelling Gallery 서울 종로구 명륜4가 45-10번지 B1 Tel. +82.2.747.7400 www.phototelling.net
류젬마(Ryu Gemma)의 개인전이 8월6일~8월20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포토텔링 갤러리'에서 열린다. 『꿈』은 경민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한 사진가 류젬마가 꿈을 찾아 첫번째로 찾아간 이태리에서 3년간 공부하면서 여행한 유럽에 대한 포토에세이식 전시이며 사진집으로도 출간된다. 사진전 제목인『꿈』은 자연풍경속의 상징적 오브제와 명언을 통해 절망하고 상처받은 영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인생이라는 무서운 전쟁터에서 고통 받고 방황할 것이 아니라 여행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 풍경에서 치유되고 자유 함을 얻게 된다는 희망적인 꿈의 이미지이다.
예술가는 빛이 없는 삶에 희망을 제시하며 희망을 감염시키는 자이다. 그러한 희망을 그는 유럽의 자연풍경에서「꿈」이란 주제에서 발견하고 자신의 경험을 사진으로 시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와 책의 구성은 동화속의 미지의 세계를 동경하는 소녀의 꿈에서 , 한 남자를 사랑을 갈망하는 줄리엣의 꿈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찾는 자유의 꿈으로, 희망이라는 알을 품은 거위의 꿈으로, 절망과 좌절을 이기고 부활의 꿈이 실현되는 듯한 한편의 드라마와 같다.
그녀의 작품들은 모든 인류의 잠재의식 속에 공통적으로 유전되어 원형적인 상징들로 가득차 있다. 꽃은 여성을 상징하는 대상을 통해 아름다워지려는 여성의 꿈을 상징하며, 작은 배는 피안의 세계로 건너가는 수단으로 부활을 상징하며, 나는 새는 자연 귀의의 소망하거나 날아오르는 나의 꿈을 상징하며, 나무는 초월에의 의지를 상징하며, 십자가는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상징이며 자기를 죽여야 함을 상징한다. 이러한 신화적 상징은 동서양을 초월해 보는 이에게 공감을 가져온다. ● 그의 사진을 보다가 세상을 보면 세상이 새롭게 보인다.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시선을 제시하는 이미지와 글은 상처받은 자의 영혼을 깨우는 영혼의 울림으로 다가온다. ■ 조승래
Vol.20120806e | 류젬마展 / RYUGEMMA / phot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