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 일시적인 그러나 예사롭지 않은

A Consensus, Momentary Yet Momentous   엮은이_김윤경

엮은이(인터뷰 및 에필로그)_김윤경 || 분류_예술 || 언어_국문 & 영문 판형_180×120mm || 면수_224쪽 || 디자인_워크룸 || 발행일_2012년 7월 24일 ISBN_978-89-968916-0-4 (03600) || 가격_12,000원 || 출판사_마르스프레스

판매처 가가린 Gagarin 더북소사이어티 www.thebooksociety.org 더북스 samusobooks.blogspot.kr 땡스북스 www.thanksbooks.com 마르스프레스 www.marspress.com

마르스프레스 MARSPRESS www.marspress.com [email protected]

30~40대 한국 작가 7인과의 인터뷰 모음집 출간! 7인의 작가와 주고받은 '지금' '여기'에 대한 9개의 질문과 답변! 인터뷰 모음집 『합의, 일시적인 그러나 예사롭지 않은(A Consensus, Momentary Yet Momentous)』에는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30~40대 한국 작가 7인과의 심도 있는 인터뷰와 그들의 작업이 실려 있다. 오랜 시간을 두고 진행된 1:1 인터뷰는 동시대미술, 동시대미술가들과의 긴밀한 마주침 속에서 미술 현장의 다양하고 개별적인 목소리와 요구, 고민과 실천을 파악해 내려는 시도로 읽혀진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저자는 개별 작가들이 동시대성을 인식하고 서술하는 방식에 대한 입장을 맥락화하여 21세기 한국 미술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

그들의 오랜 숙고에 또다시 질문을 반복하며, 그리고 서로의 주관적이고 자의적인 판단들에 찬찬히 합의해 가며, 또 때로는 아주 멀리 있다고 외면해 왔던 또 다른 고민과 사유가 사실은 그들만의 것이 아니었음을 새삼 발견해 가며, 그렇게 세상을 바라보고 인식해 가는 감각의 폭을 조금씩 확장해 가면서 말이다. 그리하여, 사회 변화의 원동력을 발생시키는 예술의 가능성을 여전히 믿고 있는 내가 그리 외롭지만은 않다는 것을, 나아가, 나 역시 그들과 마찬가지로 지금, 여기에 굳건히 존재하고 있음을 스스로 확인해 가고자 한다. 매 순간 새로운 이 설레임으로 인해, 나의 에필로그는 늘 또 다른 프롤로그를 꿈꾼다. ("에필로그, 혹은 또 다른 프롤로그" 중에서)

엮은이 소개 김윤경은 서울과 뉴욕에서 잠시 현대미술사를 공부한 후, 작가를 만나고, 전시를 기획하고,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있다. 사적인 영역에 머무르기보다는 공적인 영역에 관여하며 사회 변화의 원동력을 발생시키는 예술의 가능성을 여전히 믿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을 작동시키고 소통시킬 작가들이 나타나기를 오늘도 기다리고 있다.

목차 본 적 없는 세상이 그리울 수도 있나요 — 최기창 '다른' '수집된' '저기'를 바라보는 어떤 태도에 관하여 — 정주영 지루한 풍경을 바라보는 무심한 시선 — 김윤호 나의 호흡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 — 안정주 되돌릴 수 없음에 대한 향수 — 서동욱 드러나지 않는 욕망에 보내는 연민 — 옥정호 우리는 왜 예술을 습관적으로 하는가 — 전소정 에필로그, 혹은 또 다른 프롤로그 — 김윤경

Vol.20120806d | 합의, 일시적인 그러나 예사롭지 않은 / 엮은이_김윤경 / 마르스프레스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