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apple

김종일展 / KIMJONGIL / 金鍾逸 / painting   2012_0801 ▶ 2012_0807

김종일_An apple_종이에 유채_145×73cm_2012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07:00pm

인사아트센터 INSA ART CENTER 서울 종로구 관훈동 188번지 Tel. +82.2.736.1020 www.insaartcenter.com

작가 김종일은 감정을 이입한 소재에 자신을 융화시킨다. 작가는 멍이든 사과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시각언어로 전달한다. 그의 작품과 실제 사과를 나란히 놓고 비교한다면 그의 작품에선 실제를 능가하는 사실성을 엿볼 수 있으나 작가의 유미주의적인 태도와 동양미술의 무한한 확장 공간인 여백의 조화로 사실적인 표현 그 이면에는 나름의 의미를 지닌다.

김종일_An apple_종이에 유채_130×80cm_2012
김종일_An apple_캔버스에 유채_105×91cm_2012
김종일_An apple_종이에 유채_91×91cm_2012

작가 개인뿐 아니라 사람들의 숨겨진 상처, 아픔 등을 조형화시킨 사과는 보는 이에 따라 다양한 의미의 확장이 가능한 역설적인 소재로 재창조된다.

김종일_An apple_캔버스에 유채_146×90cm_2012
김종일_An apple_캔버스에 유채_91×91cm_2012
김종일_An apple_캔버스에 유채_80×145cm_2012

멍이든 사과는 상처와 아픔을 간직한 현대인을 상징하며 또한 작가의 자화상이다. 무한한 여백에 덩그러니 놓인 사과, 그 앞에 선 감상자는 사과를 통해 자신을 찾고 자연스럽게 승화된 치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진재영

Vol.20120802c | 김종일展 / KIMJONGIL / 金鍾逸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