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김문철_김미경_김성욱_김종길_류양림_문재성_박종한_송관엽_송지호 양기순_이재승_이철규_이홍규_임대준_장영애_최강곤_홍성려
관람시간 / 10:00am~07:00pm
인사아트센터 INSA ART CENTER 서울 종로구 관훈동 188번지 제1전시장, 제3특별관 Tel. +82.2.736.1020 www.insaartcenter.com
산과 들의 초목들이 더욱더 짙어지고, 산들산들하던 바람이 한결 시원하게 느껴지는 싱그러운 여름 동이회전을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2002년 전주를 시작으로 순례자의 마음으로 전북의 자연을 몸소 답사하고 체험하는 긴 여정을 마무리하면서 우리는 시간과 자연과의 교감을 나눴고, 그러한 과정에서 침묵으로 보여주는 이 땅의 역사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또한, 10년을 준비한 종합 전시는 전북산하에 대한 깊은 사랑을 화폭에 옮겨, 한 층 높은 수준을 펼쳤다는 평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순례의 대장정에서 한 숨 돌리고 수묵을 근간으로 한 자유 작업으로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전시를 준비하였습니다.
작품완성은 작가의 책무이지만 외롭고도 고단한 길입니다. 그렇기에 전시회는 창작활동에서 겪는 회원들의 고충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위로를 얻는 자리이며, 작가로서 작품세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서울 인사아트센터 동이회전은 수묵의 깊은 맛과 자유로움 그리고 우리 고장의 따뜻한 향기가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가 우리 도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지역 예술 발전은 물론, 세계에 전북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 번 동이회전에 출품해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리고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내며 앞날에 큰 발전과 기쁨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최강곤
Vol.20120718h | 동이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