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하나 가구하나 Ⅳ

유아트스페이스는 "그림하나 가구하나Ⅳ- Living & ArtㆍFurniture" 전을 준비하였습니다. 유아트스페이스의 주요 기획전인 이번 전시는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전시로 그림이 함께 하는 일상을 갤러리 공간을 통해 보여주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배준성_The Costume of Painter - Still Life with toy in bookcase_렌티큘러_53.8×80cm_2012

박성민_Ice Capsule_캔버스에 유채_100×100cm_2012

유정민_console

윤종석_목적을 위한 삶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7×130cm_2010

2003년부터 기획되었던 첫 번째와 두 번째 기획에서는 조선시대 목가구를 통해 시대의 일상을 담아내고 있는 선조들의 생활의 지혜를 현대미술과 연계시켜 새로운 공간을 제안해보았으며, 세 번째 기획에서는 현대화된 나전칠기와 젊은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전통칠기의 감성을 현대가구와 미술로써 재해석 해보기도 했습니다.

황순일_Take One_캔버스에 유채_145.5×227cm_2010

유정민_wide chest

유정민_sofa

이이남_매화달항아리_LED TV_00:04:20_2011

Norihito Iki_faraway_잉크젯 프린트에 일본 종이_105.6×148.2cm_2009

이번 4번째 전시는 가구디자이너 유정민과 함께 하였습니다. 이미 많은 연예인들 사이에 익히 유명해진 가구디자이너로 알려진 유정민은 아날로그적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젊은 디자이너의 담백하고 심플한 가구로서 모던 디자인 가구를 대표한다 할 수 있습니다. 2012 그림하나 가구하나전은 현대 유명작가들의 작품과 모던디자인의 대표가구를 한자리에 모아 볼 수 있는 전시로 일상적인 가구와 최고의 컬렉션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 유아트스페이스

Vol.20120619a | 그림하나 가구하나 Ⅳ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