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와 나무 The Story About Steel and Wood

최영관展 / CHOIYOUNGKWAN / 崔永寬 / craft   2012_0616 ▶ 2012_0630 / 월요일 휴관

최영관_coffee cabinet_스틸 앵글, 오래된 문짝_130×50×40cm_2011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후원 / MogiGusantAgency WORLD ART GOUP

관람시간 / 11:00am~06:00pm / 월요일 휴관

리오 Living Object 전문갤러리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486번지 헤이리아트밸리 리오갤러리 Tel. +82.31.946.3934 www.egalleryi.co.kr

wood ● 사람들이 말하는 좋은 나무란 도대체 뭘까? 흔히들 말하는 좋은 나무란? 나무의 수종이 좋고 속의 밀도감이 좋으며 색깔과 나이테의 모양이 선명하며 또한 향까지 난다면 이런것이 좋은 나무일것이다. 나는 그런 나무도 좋지만 그런 나무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고 아주 험한 일에 쓰임을 당했고 나름의 소임을 다한 그런 나무가 좋다 사람들과의 이야기도 있었을 것이고 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 함께 했을 것이다.

최영관_coffee cabinet_스틸 앵글, 오래된 문짝_130×50×40cm_2011_부분
최영관_cabinet_소나무, 은행나무, 스틸_50×130×40cm_2012
최영관_cabinet_소나무, 은행나무, 스틸_50×130×40cm_2012_부분
최영관_Old Wooden Story/ coffee cabinet_스틸 , 빔볼트, 평철, 철근_140×81×51cm_2010

history.. ● 불에 타다 남은 나무들을 모으며 흙속에 파묻혀 썪어 들어간 나무를 또한 주어 모았다. 물에 떠내려온 나무들 또한 모았으며 바닷가 모래속 반쯤 묻혀 있는 나무 또한 모아서 가구를 만들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통로로 다시 태어난다. ■ 최영관

Vol.20120616e | 최영관展 / CHOIYOUNGKWAN / 崔永寬 / craft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