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 / 2012_0526_토요일_05:00pm
작가와의 만남 2012_0526_토요일_12:00pm~08:00pm 2012_0527_일요일_12:00pm~08:00pm 2012_0602_토요일_12:00pm~08:00pm 2012_0606_수요일_12:00pm~08:00pm
참여작가 강진화_김수군_이병윤_김연용_남기성 홍성일_정기준_최해진_한재수
기획 / 대안공간 눈
관람시간 / 12:00pm~08:00pm / 월요일 휴관
대안공간 눈 ALTERNATIVE SPACE NOON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82-6 Tel. +82.31.244.4519 www.galleryartnet.com
스스로에게 길을 묻다. ● 인터넷과 디지털 매체의 발전으로 중앙과 지역의 구분이 모호해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작가들에게 지역은 중앙의 하위개념인 것이 현실이다. 지역에 변변한 상업화랑 별로 없고 지역의 작가들을 매개해줄 아무런 장치도 없는 현실에서 스스로 소통하고자 경기지역의 작가들이 '이꼴' 이라는 이름으로 만난지 8년이 되었다.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고 했던가, 능력 있는 작가들은 지역을 떠나고 제도권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작가들만이 지역을 지키지만 달라지지 않는 현실에 위축되어 진다.
여기 지역작가들이 스스로에게 길을 묻는다. 우리는 무엇을 기다리며 작업하는가? 어쩌면 기다려도 오지 않는 그 무엇을 기다리며 오늘도 작업한다. ■ 이꼴
Vol.20120525b | 이꼴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