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소년소녀

BIA(Brilliant Image of Artists) 2nd展   2012_0516 ▶ 2012_0529 / 월요일 휴관

초대일시 / 2012_0519_토요일_06:00pm

참여작가 구혜림_권소영_변재성_서성순 안수진_이성호_이윤정_이효정 장성욱_정영소_조윤정

기획,주관 / BIA_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 후원 / 이음아트인사_HABIT

관람시간 / 11:00am~06:00pm / 월요일 휴관

이음아트인사 E_UM Art Insa 서울 종로구 관훈동 84-14번지 3층 Tel. +82.2.736.8117~8, 8811 www.eumart.org

『21세기 소년, 소녀』展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인생의 전반부를 20세기에 보냈고, 현재 21세기를 살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인생을 21세기라는 연대표 위에서 살아가야하는 사람들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멤버는 대부분이 생업을 가진 작가들로, 다양한 직업과 생활을 가진 만큼이나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

이성호_소년소녀를 위한 제사祭祀_캔버스에 유채_116.8×91cm_2012
이효정_InnerPeace II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65.1×90.9cm_2012
조윤정_흔적_여우목도리에 염료_가변크기_2012
변재성_The Boy_혼합재료_가변크기_2012
정영소_i m perfect_캔버스에 유채_116.8×91cm_2012
안수진_21세기 소년소녀의 초상_캔버스에 유채_118×92cm_2012
서성순_我_캔버스에 유채_73×91cm_2012
구혜림_그들이 꿈꾸는 세상_디지털 페인팅_30×30cm×3_2012
이윤정_안전지대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1×73cm_2012
권소영_공존3_디지털 페인팅_70×50cm_2012

하지만 이러한 다양함에도 BIA가 바라보는 21세기는 공통점이 있다. 21세기라는 말이 주는 어감과는 다르게 우리가 바라보는 21세기는 단지 미래지향적이지 만은 않다는 것이다. 어릴 적 우리가 생각하던 21세기는 상상력이 원동이 된 꿈과 희망, 즉 현실과는 동떨어진 '미래'였지만 성인이 된 우리의 21세기는 이미 우리가 살아왔던 과거이며, 현재 살고 있는 현실이며, 앞으로 살아가고, 해쳐 나가야 할 미래이다. 더 이상 달콤하게 꿈을 꾸던 찬란한 미래만은 아닌,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그 속에 섞인 21세기의 소년 소녀가 만드는 자화상을 함께 들여다보자. ■ BIA일동

Vol.20120516h | 21세기 소년소녀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