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이창훈 홈페이지로 갑니다.
상영일시 / 2012_0428_토요일_04:00pm
후원 / 경기창작센터
신촌로터리 옥상전광판
프로젝트 between V and R은 인터넷을 통해 세상과 조우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모니터 방향에서 촬영, 이를 서울 모처의 옥상전광판에 돌출상영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즉, 가상공간에 우리를 위치시키고 현실공간을 바라보게끔 피상적으로 연출된다. 현대 사회에서 일상화된 새로운 소통과 정보공유의 페러다임 인 네트워크 망은 우리들로 하여금 불편한 물리적 공간이동 없이 세상과 소통하고 경험할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그것은 이제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혼돈 속에 현대판 '호접지몽(胡蝶之夢)'이라는 혼돈의 시공간 속에서 우리를 가두었다.
이젠, 작업을 통해 모니터 밖(reality)에서 모니터 안(virtural)의 세상 바라보기라는 일반적 인식은 전이되고 또 다시 치환되며, 어쩌면 우리는 V와 R사이 즉, VR(virtural reality, 가상현실)의 공간을 만들고 그 속에서 잠식하여 표류하는 망자들임을 말해준다. ■ 이창훈
Vol.20120428a | 이창훈展 / LEECHANGHOON / 李昌訓 / 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