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마감 / 2012_0515_화요일 (당일 도착분까지 유효)
주최 / (재)광주비엔날레_광주광역시 교장 / 이용우(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운영위원 / 김선정_마미 카타오카 캐롤 잉화 루_낸시 아다자냐_와싼 알-쿠다이리 알리아 스와스티카 (제9회 광주비엔날레 공동예술감독) 이영혜 (제5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등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 광주광역시 북구 비엔날레로 111 Tel. +82.62.608.4243 www.gb.or.kr
광주비엔날레 국제큐레이터코스(GBICC)가 제4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지난 2009년 광주비엔날레재단(대표이사 이용우)이 창설한 국제큐레이터코스는 지난 3년 동안 현대미술에 대한 이론적, 큐레이터의 실천(curatorial practice), 그리고 비엔날레의 전략적, 미학적 충돌과 열린 토론을 제안하는 플랫폼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광주비엔날레의 감독이나 큐레이터, 참여작가들과 함께 현장에서 전시 만들기를 체험하고자 하는 전 세계 젊은 큐레이터들의 집합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 지난 3년 동안 GBICC의 지도교수는 바바라 반더린덴(Barbara Vanderlinden), 댄 캐머런(Dan Cameron), 우테 메타 바우어(Ute Meta Bauer)가 역임했으며 올 해는 전시 현장경험과 교육자로서의 멘토 역할을 겸비한 전문가로 곧 선임될 예정입니다. ● 올 해 GBICC의 주제는 "사회적 매체로서의 비엔날레(Biennale as Social Media)"입니다. 1990년대 이후 급격한 수적 증가와 함께 현대미술의 주요 기관(institution)으로 급부상한 비엔날레는 다양한 담론과 질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비엔날레는 실험적이고 급진적 예술형식을 최대한 담보하고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이슈들에 대하여 자유로운 표현과 발언들을 보장하는 전시기구인가? 비엔날레는 실험정신을 위장하여 혼란스럽고 소란스러움을 보장하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행사인가? 비엔날레는 예술의 지적 생산을 통하여 관객과 소통하는 문화행동의 능동적 실천자인가? 비엔날레는 우리가 동의하는 사회적 매체인가? 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게 됩니다. ● 그동안 GBICC의 강의에 참여해 온 학자, 비평가, 큐레이터, 작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알파벳순) Ai Weiwei(artist & political activist), Nathalie Angles (president, Residency Unlimited), Maurizio Bortolotti (professor, NABA), Marco Burno(Designer), Byungsoo Cho(architect), Minsuk Cho(architect), Helen Hejung Choi(professor, Kookmin University), Byungsoo Eun(Designer), Anthony Fontenot(architectural theorist), Beatrice Galilee(curator), Eva Franch Gilabert(director, Storefront), Massimiliano Gioni(director, 2013 Venice Biennale), Marieke Van Hal(director, Biennial Foundation), Yuko Hasegawa(chief curator, Tokyo Museum of Contemporary Art), Lu Jie(director, Long March Space), Mami Kataoka(chief curator, Mori Museum), Jesi Khadivi(curator), Heejin Kim(director, Pool), Sunjung Kim(professor,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 Sohl Lee(art historian), Yongwoo Lee (president, Gwangju Biennale Foundation), Carol Yinghua Lu(contributing editor, frieze), Brendan McGetrick(curator and design theorist), Reineke Otten(artist), Hyungmin Pai(professor, Seoul Municipal University), Marina Pugliese(director, Museo Novecento), Francisco Sanin(professor, Syracuse University), Anton Scholz, Seung H-Sang(architect), June Yap(curator) ● 강의는 지도교수의 특강과 함께 2012광주비엔날레의 공동예술감독인 김선정(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 한국), 마미 카타오카(모리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일본), 캐롤 잉화 루([프리즈] 객원편집인, 중국), 낸시 아다자냐(독립큐레이터, 인도), 와싼 알-쿠다이리(아랍현대미술관 관장, 카타르), 알리아 스와스티카 (독립큐레이터, 인도네시아)를 비롯하여 2013디자인비엔날레 이영혜 총감독의 강의와 토론, 그리고 현장학습으로 진행됩니다. 이외에도 외부초청강사들이 별도로 강의에 참여하여 다양한 경험과 활동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참가자들은 예술감독들의 지도로 2012광주비엔날레의 전시준비 및 작품설치 현장에 참여하고, 코스가 진행되는 동안 그룹스터디를 병행하여 코스의 마지막에 지도교수 주재로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별 발표를 하게 됩니다. 또한, 광주와 서울의 미술관이나 시각문화현장, 작가들의 스튜디오 탐방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참가자들에게는 코스 등록금이 면제되며, 코스기간의 광주숙소가 제공됩니다. 참가자들은 코스참여에 따른 항공료와 생활비 등을 부담합니다. 신진큐레이터 양성과 연수를 위한 코스의 취지에 따라 신청자격은 만 35세 이하에 한하며(모집기간기준), 코스 전 과정은 영어를 공용어로 진행합니다. ■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
□ 개요 ○ 코스기간 / 2012_0813 ▶ 2012_0908 (27일간) ○ 모집기간 / 2012_0424 ▶ 2012_0515 ○ 참여자격 / 전시기획 및 실행관련 활동가, 전공자, 작가 등 (만 35세 이하) ○ 모집인원 / 국내외 25명 내외(공개모집을 통한 신청서 및 제출자료 심사로 선정) ○ 주최 / 재단법인광주비엔날레_광주광역시 ○ 공용어 / 영어 □ 코스구성 ○ 참가자 워크숍 / 코스 초기에 참가자간의 국제적 네트워킹과 친교를 넓히기 위한 개별 활동경험 및 성과물 등 발표와 토론 진행 ○ 초청강의 / 시각문화예술분야 전시기획 및 실행과 관련한 전문가의 강좌 및 우수전시 사례 소개, 최근 현장의 주요 이슈와 과제, 대안모색 등 ○ 현장 방문 / 서울과 수도권, 광주의 주요 전시 및 작가 스튜디오 방문, 관련분야 전문가 미팅, 시각문화예술 관련 현장답사 등 ○ 광주비엔날레 행사참여 / 비엔날레 전시구성 및 작품설치 등 전시준비과정, 프레오픈 및 개막식, 전시워크스테이션 등 현장참여 ○ 그룹스터디 / 코스 참가자들이 그룹별 과제에 관한 자료 조사, 연구, 공동작업 과정을 거쳐 보고서 작성 및 발표 □ 주요 강의내용 - 시각문화의 주요 플랫폼을 형성하고 있는 현대미술, 디자인, 건축, 퍼포먼스, 출판 등의 장르가 시장경제의 시스템 속에서 갈등하며 적응하고 공존하는 포괄적 현상들에 관한 비평과 분석 - 시장 주도성향이 강한 오늘날의 문화현상과 문화운동 사이의 가치판단 문제, 그 사이에서 문화 번역자, 매개자 역할을 담당하는 큐레이터들의 기능과 역할의 문제 - 점차 글로벌화 되어가는 시각문화 예술의 생태학적 건강을 위하여 필요한 대안 모색 등 □ 운영 ○ 운영진 - 교장 / 이용우(재단법인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 운영위원 김선정, 마미 카타오카, 캐롤 잉화 루, 낸시 아다자냐, 와산 알-쿠다이리, 알리아 스와스티카 (제9회 광주비엔날레 공동예술감독), 이영혜 (제5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 지도교수 / 미정 ○ 교수진 - 광주비엔날레 및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감독, 큐레이터 등 - 시각문화예술 관련 전문기획자, 교수 - 기타 전시기획 및 실행관련 현장 활동가 등 □ 제공사항 - 시각문화 관련 전문강좌와 비엔날레 전시준비 현장참여 기회 제공 - 코스 등록금 및 수업료 면제 - 광주 체류기간 숙소 제공(식비·교통비 등 체류비는 참여자 본인부담) - 재단법인광주비엔날레의 코스 수료증 □ 참가신청 (제출된 자료는 반환하지 않음, 세부사항 엄수) ○ 접수기간 / 2012_0424 ▶ 2012_0515 (당일 도착분까지 유효) ○ 제출자료 (영어로 작성) - 지원서 ((재)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양식 다운로드, 게시물 하단에 첨부되어 있음) - 이력서(CV) / 개인 활동관련 정보 (지원서보다 상세한 내용) - 지원동기 및 참가목적(영문 1,000단어 이내) - 최근 활동자료 (논문, 전시기획, 학술 및 창작활동 관련자료 가운데 분야별 2개 이하로 제출) ○ 신청방법 / Email ([email protected]) ○ 참가자 선정 / 제출 자료를 토대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 ○ 합격자 발표 / 2012. 6월 중순 예정, email 개별통지
Vol.20120424b | 제4기 광주비엔날레 국제큐레이터코스 참가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