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길 Trace of the star

송윤주展 / SONGYUNJU / 宋倫朱 / painting   2012_0420 ▶ 2012_0520

송윤주_01.별길-110_한지에 피그먼트, 잉크_100×100cm_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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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주 블로그_blog.naver.com/juice129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10:00pm

63스카이아트 미술관 63SKY ART GALLERY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0번지 63빌딩 60층 Tel. +82.(0)2.789.5663 www.63.co.kr

63스카이아트 미술관은 2012년 들어 10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릴레이식 『MINI exhibition』을 열고 있다. 두 번째로 송윤주 작가가 나선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경력의 송윤주는 2002년부터 9회의 개인전에 이르는 동안 다양한 한국화의 현대적 변용을 실험하고 있는 작가다. 그가 최근에 관심을 갖는 것은 기호, 특히 문자다.「문자잔치」, 「문자산수」를 통하여 문자가 연원상 회화와 같은 근원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송윤주_02.별길-000_한지에 피그먼트, 잉크_65×65cm_2012
송윤주_03.별길-101_한지에 피그먼트, 잉크_61×61cm_2012
송윤주_별길-001_한지에 피그먼트, 잉크_51×73cm_2012
송윤주_별길-10_한지에 피그먼트, 잉크_51×73cm_2012
송윤주_별길-011_한지에 피그먼트, 잉크_65×65cm_2012
송윤주_별길_한지에 피그먼트, 잉크_49×49cm_2012

이번 전시의 주제는『별길』이다. 『별길』은 별이 운동하면서 남긴 우주공간의 흔적을 우리말로 표현한 것이다. 한국화에서 선이 차지하는 역할을 부각하고, 음양의 기호가 그림 곳곳에 투영된다. 하늘에 별들이 자유롭게 아무렇게나 우주공간을 부유하며 떠다니는 것 같지만 그 안에는 조용한 질서가 자리한다. 작가는 상상의 나래를 펴 우주공간에 나타난 흔적을 찾아 기록한 듯하다. ■ 63스카이아트 미술관

Vol.20120420g | 송윤주展 / SONGYUNJU / 宋倫朱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