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 / 2012_0413_금요일_06:00pm
참여작가 2011년 1기 입주작가 / 장하나_이혜경_최송화 익옥수리조합 레지던시 소장작 1기작가 / A J Kimo_손민광 2012년 2기 입주작가 / 황재옥_이용제_송수연_류일선_정진섭_최진희
주최 / (사)한국예총 익산지회 주관 / 익산 익옥수리조합 레지던스 2012 후원 / 전라북도 지원 / (재)익산문화재단
관람시간 / 11:00am~06:00pm / 수요일 휴관
어메이징 컬쳐 하우스 Amazing Culture House 전북 익산시 평화동 56번지 2층 Tel. +82.63.851.5558 cafe.naver.com/iksanart
『The Close Encounter(근접조우近接遭遇)』라는 타이틀로 보다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예술의 소통과 교류를 추진 ● 2011년 『The Amazing Impact』라고 명명되어 익산과 타지역의 예술을 소통하게 하고자 했던 익산 레지던시는 2012년 타이틀을 『The Close Encounter(근접조우近接遭遇)』로 명명하여 보다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예술적 만남을 시도한다.'근접조우'는 본래 UFO학 용어이다. 익산 레지던시는 예술과 예술인, 그리고 예술을 향유하는 모든 이들을 "살아있는 존재(animate beings)"로 인식하고 이에 걸맞은 프로그램들을 통해 다양한 '근접조우'를 실현하고자 한다.
'Then-&-Now 전으로 근접조우하는 그들, 그리고 우리' ● 2012년 4월 13일 오후 6시 평화동, 2012년 익산 익옥수리조합 레지던시 사업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오픈 자료전 'Then-&-Now'전이 어메이징 컬쳐 하우스에서 열린다. ● 익산에서 최초로 시도 된, '익산 익옥수리조합 레지던시'(이하 익산 레지던시)는 새로운 2기 입주작가를 선정하여 2012년 레지던시 사업을 시작했다. (사)익산예총(회장 정동규)은 2012년 레지던시 입주작가로 서울-송수연(34), 경기도-황재옥(32), 대전-이용제(29), 타지역 작가 3인과 익산 지역 작가 류일선, 정진섭, 최진희씨를 선정하여 지역간의 예술문화교류를 지향한다. ● 2012년에 레지던시 입주작가로 선정된 황재옥 씨는 계원디자인예술대 프로젝트아트를 전공하였고 『미디어 아카이브』(2012), 『분열의 즐거움』(2012) 전 등에 작품을 전시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용제 씨는 한남대학교 회화과를 졸업, 3회 뉴디스코 우수작가상을 수상하고, 『7인의 다이어리』(2010), 『뉴디스코 우수작가전』(2011)등에 참여하였다. 또한 송수연 씨는 서울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Das Dionysische』(2011), 『3 KULTüR』(독일, 2011) 전 등에 참여한 이력을 각각 가지고 있다. 익산지역작가로 구성된 공간지원작가 류일선 씨는 중국 북경 중앙민족대학교 미술대학원 박사로 400여회가 넘는 전시 경력과 대통령 인수위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2012 여수엑스포 기념 한중일 특별초대전 총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정진섭 씨는 원광대, 남서울대, 원광보건대, 아산정보기능대에서 교수로 역임하고 현재 익산시 미술장식품 심의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군산대학교 예술대학원에 휴학 중인 최진희 씨는 2010. 12월 17일 서울옥션 평창동 본사 A SPACE 전라북도대학졸업전 선정작품전과 소사벌 미술대전의 특선 수상 등의 다수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12년 익산 레지던시는『Then-&-Now』전 이란 오픈 자료전을 통해 2기 익산 레지던시 사업의 문을 연다. 익산 레지던시는 2012년 타이틀을 『The Close Encounter(근접조우近接遭遇)』로 명명하여 보다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예술적 만남을 시도하기 위해 이번 오픈 자료전에서는 2011년 1기 입주작가들의 작품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 정동규 (사)익산예총 회장은 "2011년 익산 레지던시 사업은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익산이라는 지역이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만큼 예술적인 역량을 가진 곳임을 크게 알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12년에도 레지던시 사업을 통해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 예술계가 많은 교류와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익산 익옥수리조합 레지던시
2011년 우리 익산에 처음 시도된 『익산 익옥수리조합 레지던스』가 이제, 'The Close Encounter(근접조우近接遭遇)'라는 타이틀을 걸고 2012년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먼저 익산 레지던시를 통해 우리 미술계의 미래와 지역문화예술을 위해 힘써온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지난 한 해, 우리는 익산 레지던시를 통해 익산의 문화적 역량을 충분히 전국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우리는 익산 레지던시에서 진행했던 다양한 사업을 찾아볼 수 있으며, 함께했던 다섯 작가들도 각자의 영역에서 보다 나은 창작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익산은 대외적으로 충분히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문화적 역량을 가졌음을 증명한 것입니다. ● 그리고 이제 다시 우리는 세 명의 입주작가를 맞이합니다.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익산의 문화예술은 더욱 더 새로운 활력을 갖게 될 것이며, 입주작가들 또한 천년고도 익산의 문화를 자신의 예술 속에 담아가게 될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더 많이 만나야 합니다. 그냥 만나는 것이 아니라, 보다 가깝게 만나야만(近接遭遇)합니다. 그리고 그 만남 속에서 모든 문화와 예술은 결국 벅차도록 뜨겁게 "살아있는 존재(animate beings)"들의 만남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시길 바랍니다. ■ 정동규
Vol.20120413g | Then-&-Now-익산 익옥수리조합 레지던스 2012 오픈 자료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