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ALANCE-불균형

따요展 / DDAYO / printing   2012_0210 ▶ 2012_0310 / 일,공휴일 휴관

따요 DDAYO_namow_디지털 프린트_80×80cm_2011

초대일시 / 2012_0218_토요일_06:00pm

후원 / 서울시_(사)서울영상위원회_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 주최 /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

관람시간 / 11:00am~08:00pm / 일,공휴일 휴관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 갤러리 미술동네 OHZEMIDONG GALLERY 서울 중구 충무로4가 125번지 충무로역사내 Tel. +82.2.777.0421 www.ohzemidong.co.kr

내가 크게 다루는 문제는 성차별이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조화롭지 못해왔고 그런 채로, 이제는 무뎌져 버린 이 불평등에 대하여 나는 이야기 하고 싶다. 그림에는 양극단을 모두 담는다. 그걸 보는 이는 여러 방향으로 생각하고, 주관적 답을 내려주면 좋겠다.

따요 DDAYO_nam_디지털 프린트_80×80cm_2012
따요 DDAYO_gaybian_디지털 프린트_100×100cm_2011
따요 DDAYO_kiss me_디지털 프린트_50×50cm_2011
따요 DDAYO_color sucks_디지털 프린트_50×50cm_2010
따요 DDAYO_fathuman slim is fucking in heaven_디지털 프린트_50×50cm_2011
따요 DDAYO_boys? guys? mans?_디지털 프린트_50×50cm_2012

이미 남성이 우위를 점령해버린 당대를 살아가며 나는 여성을 응원하는 입장에 단단하게 발 딛고 있다. 그렇다고 맹목적으로 여성의 편을 들 생각은 아니다. 자신의 성을 악용하는 빈대 같은 여성들도 물론 있다. 그들이 아닌 양성평등을 주장하며 어쩌면 당연했을 그들의 권리를 찾으려 하는 여성들을 나는 응원한다. 내 그림에서, 수컷 냄새 너무 진한 남성, 여성을 무조건적으로 무시하고 남성 우월주의에 빠진 내적 마초들을 비판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대도 부정할 수 없겠다. ● 여기에, 동성애·인종·다양한 연령층을 더하여 주제에 한층 더 깊게 다가가 보려 한다. ■ DDAYO

Vol.20120210d | 따요展 / DDAYO / pr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