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 / 2012_0206_월요일_02:00pm
참여작가 강다혜_권혜인_김건아_김다영_김동희 김등대_김미래_김민주_김아름_김유경 김지영_김지원_김화영_박미란_박주은 박지윤_박창용_박현_백수정_서문윤정 서미원_서혜림_손영신_송은지_신정아 안상현_유아름_유지연_윤리나_이보라 이선주_이성지_이소라_이우진_이혜경 이한송이_정나은_정승민_조예진_조익환 조형주_지근욱_채다영_최고은_최한나
협찬 / 이룸미술학원_호미화방_한가람문구_사람인미술학원_ 김종환판화방_명금당_하나화방_CNP센터
관람시간 / 월요일_02:00pm~07:00pm / 화~금요일_09:00am~07:00pm 토요일_09:00am~04:00pm / 일요일 휴관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Hongik Museum of Art 서울 마포구 상수동 72-1번지 문헌관 4층 Tel. +82.2.320.1322 home.hongik.ac.kr
판화의 이데아를 어떻게? 판데아, 반대아, 반대야! ● 『PAAN』, Printmaking Accompanies Art's New generation - 2012 2.4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 졸업을 앞둔 홍익대학교 판화과 학생들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판화의 새로운 세대라는 주장을 한다. 이들은 세대의 패러다임을 갈아치울 전도 유망한 전위군일까 아니면 소위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에 전율하며 자기애가 넘치는 나르키즘 집단일까. 솔직하게 말하면, 여느 판화과의 졸업전시라면 언제나 정통/전통 판화의 차이없는 반복을 확인하는 장이었다. 원인? 판화는 쉽게 추상적인 규칙에 사로잡힌다. 판화란 모름지기 판 있어야지... 종이 있어야지... 여러장 찍어야지... 판화과 학생들은 처음에 이 '판의 이데아'에 사로잡힌다. 그리고 쉽게 벗어날 수 없다. 모름지기 새로운 세대라면 우선은 '이것'에 반대표를 던지는 이들일 것이다. 하지만 이걸로 판화의 새 세대가 열린다는 순진한 생각, 이들은 하지 않는다. 이전 세대가 뒤쳐졌던 현대예술의 첨단을 향해 발을 벌리는 것, 판을 벌리는 것. 이들이 이번 졸업전시에 하려는 바다. ■ 김등대
■ 세미나 - 김동희 일시 / 2012_0210_금요일_04:00pm 장소 /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문헌관 4층)
Vol.20120206a | 판 [PAAN]-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판화과 2012 졸업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