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 / 2012_0202_목요일_05:00pm
참여작가 구본아_권오열_박서림_서수영_이민혁_정헌조
기획 / 아트포럼뉴게이트
관람시간 / 11:00am~07:00pm / 토_11:00am~05:00pm / 일,월,공휴일 휴관
아트포럼 뉴게이트 ARTFORUM NEWGATE 서울 종로구 명륜4가 66-3번지 Tel. +82.2.517.9013 www.forumnewgate.co.kr
명륜동 아트포럼뉴게이트 신축재개관전의 두 번째 전시는 3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의 다양한 재료와 기법의 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몄습니다. 6인 6색의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하여 개성적인 화면을 이끌어내는 작가들의 전시로 "헥사그램"(육각형)의 전시로 이름 지었습니다.
권오열 작가는 숲과 식물, 또는 꽃을 촬영한 전면회화의 효과를 주는 사진 작품들입니다. 정헌조 작가의 연필작업은 치밀하고 섬세한 대상의 묘사로 찰나적 존재와 영원성에 대한 기록입니다. 추상적 이미지로 전환되어 가는 중에 있습니다. 서수영 작가는 금박을 이용한 장식성과 동양에 전래하는 환상적 조류를 융합한 화면에서 영원성에 대한 탐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정체성을 주제로 다루는 박서림 작가는 수묵의 얼룩무늬나 색채가 있는 기하학적 문양을 바탕으로 하여 초상을 그렸습니다. 이민혁 작가의 작품은 보색의 병치로 이루어진 곡선들이 쌓여져 형상을 이루는데 생명의 불꽃이나 열정을 상기합니다. 이번에 공모를 통해 아트포럼뉴게이트에 합류한 구본아 작가는 먹과 색채, 문양을 조합하여 산수의 웅대함과 현대적 일상의 기물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 아트포럼 뉴게이트
Vol.20120202g | Hexagram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