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 WORSHIP

김인태展 / KIMINTAE / 金仁太 / sculpture   2012_0201 ▶ 2012_0228

김인태_Heart Apple_종이에 혼합재료_22×16×8cm_2011

초대일시 / 2012_0201_수요일_06:00pm

Animator 안중률작가와 함께하는 Drawing perpformance 2012_0204_토요일_04:00pm-06:00pm_갤러리 예담 2012_0211_토요일_04:00pm-06:00pm_나무그늘 삼청점 2F 2012_0218_토요일_04:00pm-06:00pm_갤러리 예담 2012_0225_토요일_04:00pm-06:00pm_나무그늘 삼청점 2F

관람시간 / 11:00am~08:00pm

갤러리 예담 컨템포러리 Gallery yedam Contemporary 서울 종로구 삼청동 26-2번지 Tel. +82.2.723.6033

작품을 하면서 일관되게 나를 몰입하게 만드는 주제는 차이와 반복에 관련된 대칭성이다. 자연의 피조물들 하나하나가 분열 생성하는 어떤 형식의 대칭성이 존재하는데, 단지 미시적이거나 거시적인 차원 안에서 이루어지는 상하 대칭이 아닌, 대규모와 소규모 간의 대칭성을 말한다.

김인태_Wifi Book_LED 램프, 종이 콜라주_32×23×9cm_2011
김인태_마그리트의 도끼_FRP Casting에 채색_95×73×78cm_2009
김인태_사과모자상_스테인리스 스틸에 도색_100×98×98cm_2010
김인태_사랑 산_종이_20×63×15cm_2011
김인태_숭배의 마오_아크릴에 실크인쇄_50×33×15cm_2010 김인태_열하일기_책_22×18×8cm_2010
김인태_ART IN WORSHIP展_갤러리 예담 컨템포러리_2012

두상 안에 두상이 있거나 사과 안에 사과가 있는 대칭성 작업에서 벗어나 제한된 부피에 커다란 표면적을 접어 넣는 작업, 즉 Art in Worship과 열하일기 같은 책 작업이 그러하다. 지금은 대량으로 배포되는 잡지 이미지들을 모아서 그라인더를 이용해 해체, 파편화시키는 평면 작업을 병행하면서 궁극적으로는 닫힌 관계를 열고 체계를 벗어나 바라보는 자연생장의 개념에 충실하고자 한다. ■ 김인태

Vol.20120202d | 김인태展 / KIMINTAE / 金仁太 / sculpture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