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 / 2011_1221_수요일_06:00pm
참여작가 고은별_김경석_김민지_김복희_김은하 김인혜_김준형_김희중_박미선_신소영 신예솔_신춘석_양철민_오세윤_윤단비 우현진_윤봉태_윤지이_이민하_이승신 이옥진_전하늬_최수진_한명희 한지예_한혜준_허수정_홍윤아
주최 / 협성대학교 조형회화학과 기획 /협성대학교 조형회화학과
관람시간 / 10:00am~06:30pm
동덕아트갤러리 THE DONGDUK ART GALLERY 서울 종로구 관훈동 151-8번지 동덕빌딩 B1 Tel. +82.2.732.6458 www.gallerydongduk.com
『화성인』展은 서양화, 동양화, 한국화, 조소 등등의 정해진 룰에서 벗어난 조형회화학과만이 가진 특성이 드러나는 상큼 발랄한 현대미술展이다. '화성인'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협성대학교의 場所성을 가짐과 동시에 '남들과는 다른 어떤 것에 미쳐있는 사람'이란 의미를 가지는 신종어로서의 '화성인'을 뜻한다. 사전적의미로서의 화성은 표면이 붉은색이기 때문에 붙여졌으며, 영어로는 로마의 전쟁의 신(Mars) 이름을 붙였다.
화성, 붉은색, 전쟁의 신 = 조형회화학과 ● '조형'은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하여 구체적인 형태나 형상을 만드는 것을 뜻하고 '회화'는 여러 가지 선이나 색채로 평면상에 형상을 그려내는 조형미술을 말한다. 조금 더 나아가 '재료 Material'라는 뜻을 좁은 의미로 살펴보면 여러 예술작품의 질료를 말하고 넓은 의미로는 예술적 형태화의 저항력과 대상이 되는 모든 것을 말한다. 재료는 공간과 시간 속에서 예술적 이념에 객관적인 실존을 부여하여 그 이념을 상호 주관적으로 매개할 수 있게 만드는 모든 것이다. 그런데 이 재료라는 것은 예술적 형태화의 과정 속에 이입될 수 있으며 예술적 이념에 대한 재료의 수용성은 거의 임의적인 형성 가능성으로부터 장르 제약적인 재료 형식의 유지를 넘어 예술적으로 의도된 모든 변형의 철회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는다. 현대 예술은 재료의 개념이 오로지 예술적 특성에 의해서만이 아니라 또한 예술적 기교나 지향과의 구체적인 연관 속에서도 규정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4년이라는 시간동안 29명의 학생들은 각자의 예술적 의지를 가지고 재료와 기법을 사용하여 조형적 묘사로부터 주체의 시각과의 관련된 모든 것을 탐구하였다. 이는 현실의 모방으로, 자신과 자신의 표상들을 표현하여 작품 속에 드러나게 하는 방법으로, 때로는 질료자체에 대한 물음으로, 그리고 가끔은 현대사회의 변화에 대한 고찰로 이어졌다. ■ 최정미
Vol.20111221e | 화성인-제15회 협성대학교 조형회화학과 졸업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