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사색하다

강구철展 / KANGGUCHEOL / 姜求鐵 / paining   2011_1215 ▶ 2011_1221

강구철_사색_혼합재료_194×259cm_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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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06:00pm

모리스 갤러리 MORRIS GALLERY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397-1번지 Tel. +82.42.867.7009 www.morrisgallery.co.kr

강구철작가의 과거 작품은 내러티브에 중점을 두며 나비는 날개를 저어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유와 이상에 대한 꿈을 상징하도록 하고,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모란꽃, 자유롭게 물 속을 영유하는 물고기 등을 주제로 우리 인간들의 마음 속에 내재하고 있는 소망을 표현하였었다. 반면 최근의 작품은 색채, 특히 초록색을 과감하게 사용해 초록이 가진 안정과 희망 등 그 이면의 감정표출 직전의 정지된 상태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서사적인 표현보다는 표현적 요소를 좀 더 강조한 작품들이 선보여진다.

강구철_사색_혼합재료_130×320cm_2011
강구철_사색_혼합재료_53×45cm_2011
강구철_사색_혼합재료_53×45cm_2011
강구철_사색_혼합재료_53×45cm_2011

그간 배경색과 함께 지점토를 반복적으로 접착시키는 독특한 작업 방식을 선보여 온 강구철 작가는 나비를 화폭에 자주 등장시키는데, 나비는 날개를 저어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유'와 '이상'에 대한 꿈을 상징한다고 하며 그 꿈의 상징과 자유에 대한 희망에는 장자의 '호접지몽(胡蝶之夢)'이 바탕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민화에 나타나는 주제들을 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이렇듯 이번 전시의 주제는 "희망을 사색하다" 이다. 강구철 작가는 이번 전시로 하여금 작품에 나타나는 희망과 인생의 희망에 대해 사색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배현진

Vol.20111215a | 강구철展 / KANGGUCHEOL / 姜求鐵 / pain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