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Play, Work

2011_1214 ▶ 2011_1220

초대일시 / 2011_1214_수요일_05:00pm

참여작가 김지은_소연_신영롱_양수일_양혜령 윤경희_윤석원_이강호_이수지_이유진 이혜헌_정인국_조윤영_최지현_해련_홍서희

관람시간 / 10:30am~06:30pm

관훈갤러리 KWANHOON gallery 서울 종로구 관훈동 195번지 Tel. +82.2.733.6469 www.kwanhoongallery.com

『Talk·Play·Work』展은 급격한 경제성장과 정치적 격변기의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16명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한다. 총 30여점의 회화, 사진, 조각, 미디어아트 작업들을 한 자리에 모아,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가기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전시이다.

김지은_The Way We Live in the City_ver.town_캔버스에 유채, 아크릴채색_116.7×80.3cm_2011 소연_Limited idealism-Entrance to the third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62×112cm_2011
신영롱_Urban_Odyssey_프린트된 천에 유채, 실리콘 와이어_116×72cm_2011_부분 양수일_전시회 가는길_비디오, 가변설치_2011
양혜령_Night falls on the Seine river_캔버스에 유채_112×145.5cm_2011 윤경희_관연(關聯)_캔버스에 유채_130.3×162.2cm_2011
윤석원_The story last night_캔버스에 유채_162×260cm_2011 이강호_사회 속에서의 욕망_캔버스에 유채_60×72cm_2011

한 때 'X-세대' 라고 불리기도 했던 8,90년대에 유년기를 보낸 이들 세대는 경제성장의 풍요 속에서 부모세대와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의 다양한 문화 혜택과 교육을 받으며 자라왔다. 하지만 불안정한 정치상황과 급변하는 미디어시스템, 기형적으로 증식하는 자본주의 환경 속에서, 이들 중 많은 수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쉽게 편입되지 못하고 있다. 높은 학력과 풍부한 문화적 경험에도 불구하고, 청년실업과 미래의 노후를 서둘러 걱정하며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여전히 주변인으로 맴돌고 있는 세대로 취급되기도 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젊은 작가들 역시 기성사회로의 진입을 눈앞에 두고, 이러한 또래 세대와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 속에 놓여 있을 것이다.

이수지_The extended story캔버스에 유채_130.3×162.2cm_2011 이유진_Chapter65_캔버스에 유채_97×162cm_2011
이혜헌_Growing Fetus_디지털 프린트에 거품_116.8×91cm_2011 정인국_V-3623E29E-3_나무, 혼합재료, LED, 전선_117×79×123cm_2011
조윤영_자기별로 돌아가는 방법_혼합재료_가변설치_2011 최지현_Zone 2.0_캔버스에 유채_96.5×161cm_2011
해련_Angel's share for new life in other worlds_디지털 프린트_73×106cm_2011 홍서희_Pythagoras_판넬에 페인트, 아크릴 , 목탄, 분필_72.7×72.7cm_2011

『Talk·Play·Work』展을 계기로 16인의 젊은 작가들은 '예술' 이라는 공통의 화두를 중심에 두고, 서로 다른 생활환경 속에서 발견하고 탐구해온 각자의 고민들을 작업으로 풀어내 타인과 소통하며 자신의 정체성 확립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자 한다. 누군가는 수다 떨 듯, 누군가는 놀이하듯, 다른 누군가는 일을 하듯 각자의 감성과 신념을 기반으로 만들어낸 다양한 작품의 변주를 통해 급변하고 있는 현대미술의 현재의 지형을 확인하고, 이들이 새롭게 펼쳐 낼 미술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을 것이다. ■ 윤석원

Vol.20111213g | Talk, Play, Work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