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인천 遊於仁川 You're Incheon

인천에서 노닐다展   2011_1119 ▶ 2011_1218 / 월요일 휴관

초대일시 / 2011_1119_토요일_04:00pm

참여작가 강혁_고병선_곽이브_곽지영_구본아_길다래 김기민_김문선_김수환_김아리따_김윤아_김진석 김진기_나광호_노소영_랑_류성환_문상원 문창화_민병권_박우철_박정현_박진영_방혜린 백다하미_백승기_백승섭_백인태_서건원_서재현 손승범_안우동_연미_오민수_오상석_오석근 오은미_오종은_옥경래_웁쓰양_유광식_유목연 윤대희_윤종필_이미현_이상아_이상휘_이선미 이정우_이종규_이지선_이해룡_이향경_장경애 전승용_전태수_정윤희_정지혜_조대희_주은희 주희란_최경운_현용안_홍효숙_홍화선

2011 인천젊은작가 기획프로젝트

주관 / 인천문화재단 주최 / 인천아트플랫폼

관람시간 / 화~목요일_10:00am~06:00pm / 주말_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인천아트플랫폼 INCHEON ART PLATFORM 인천시 중구 제물량로 218번길 3 B동 Tel. +82.32.760.1000 www.inartplatform.kr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지역미술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 '인천미술의 초석' 展과 2010년 '인터_뷰(인천 미술, 예기치 못한 경계의 경험)' 展을 통해 각각 인천의 원로, 중진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인천미술의 변화상을 조망한 바 있다. 『유어인천 遊於仁川 You're Incheon :인천에서 노닐다』展은 지난 두해 동안 이어진 사업의 마무리로서, 인천아트플랫폼의 기획하에 인천의 젊은 작가들을 중심으로 둔 전시이다.

나광호_Cooked and Raw_아크릴 보드에 아크릴채색_117×85cm_2010
문상원_가역반응 3-2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가변설치_2011
문창화_푸른시간-중앙시장_디지털 피그먼트 인화_60×153cm_2011

이번 전시는 '인천', '젊음', '작가'를 키워드로 시작하여 올해 초 인천의 젊은 기획자, 평론가, 작가들과 함께 전시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전시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7월 공개 공모를 통하여 참여작가를 모집하였다. 인천을 거점으로 활동하거나 인천을 콘텐츠로 작업하는 작가 또는 스스로 인천의 젊은 작가로 생각하는 25세 이상 40세 이하의 젊은 작가 총 65명이 참여해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 150여점을 전시한다. 한글과 영문, 한자로 이루어진 전시제목은 하나의 발음으로 표기될 수 있지만 의미는 각각 다른 가운데 이번 전시의 의미를 다층적으로 드러낸다. 영문인 '유어인천 You're Incheon'은 당신이 바로 인천미술의 주역이라는 의미이며 한자 '遊於仁川'은 국문 '인천에서 노닐다'와 같이 인천에서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펼치는 작가들의 모습을 상징한다. 제목처럼 이번 전시는 향후 인천의 예술을 이끌어 나갈 젊은 작가들이 주축이 되어 새로운 담론을 형성할 수 있는 활발한 예술의 생산지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의 참여작품들은 일정한 방식이나 주제에 한정되지 않고 동시대 젊은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 양상을 포괄적으로 보여준다.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을 근거지로 작업하면서 개인적인 또는 공적인 주제를 다룬 작품들이 상당수를 차지하며 이밖에 인천을 소재 및 주제로 작업한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백인태_後, 愛_영수증에 드로잉, 오브제_가변크기_2011
조대희_The Return of the King_혼합재료_185×75×25cm_2011
웁쓰양_신인류_캔버스에 유채_50×40cm_2011
유광식_장소-Face(선린동)_디지털 잉크젯 프린트_33.5×50.3cm_2011
윤종필_신기루를 찾아서2_단채널 영상_00:15:28_2010

『유어인천 遊於仁川 You're Incheon :인천에서 노닐다』展은 향후 인천미술의 주역으로서 창작의 꿈을 꾸며 묵묵히 작업해온 젊은 작가들이 그동안 작업해온 방향과 결과물을 자유롭게 펼쳐보일 수 있는 장으로서, 전시 개막과 함께 11월 19일 참여작가들이 '인천과 나'라는 주제로 집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12월에는 지난 2009년 원로작가 2010년 중진작가, 2011년 젊은 작가 전시로 이어진 인천미술의 흐름에 대한 '세 번의 회고와 전망으로 본 인천미술'이란 주제로 심포지움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 인천아트플랫폼

Vol.20111124d | 유어인천 遊於仁川 You're Incheon-인천에서 노닐다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