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말하다

'고난을 그저 고난으로만 보지 말고 성장의 기회로 본다면 행복해질 수 있다' ● 지난 4년 동안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담긴 졸업 작품 전시회를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작품전을 준비하면서 흘린 정성어린 땀이 새로운 시작 앞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예술의 길은 험난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삶은 모두 험난한 여정입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우리가 선택한 길은 끊임없이 노력하며 자신의 삶을 실현해가는 선택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상을 견딘 국화는 단지 아름답다고 말하지만 창작의 고통을 통해 예술가의 화폭에 담긴 가을 국화는 아름다움을 넘어선 예술이 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강선나_자본주의 돼지 Ⅱ_장지에 채색_130.3×162.2cm_부분 강혜선_花海 Ⅳ_장지에 혼합재료_130×130cm_부분 고혜미_쉼이 숨 쉬다_장지에 채색_162.2×130.3cm_부분 권희은_Doppelganger_장지에 먹_162.2×130.3cm_부분 김기범_Drop It Like It's Hot (Vol.1)_장지에 채색_162.2×130.3cm_부분 김보라_Shining Eyes_순지에 먹, 채색_130.3×194cm_부분 김유진_악어 떼가 나온다_장지에 채색_130.3×162.2cm_부분

김인혜_그곳에서 #4_장지에 혼합재료_130.3×89.4cm_부분 김지현_회상_장지에 혼합재료_130×130cm_부분 박건영_Dreaming of Fantasy_장지에 혼합재료_145×97cm_부분 박지연_I Wish Ⅰ_장지에 채색_162.2×130.3cm_부분 배수현_Dream Ⅱ_천에 혼합재료_162×97cm_부분 배지흔_Tropical Fish Ⅰ_장지에 채색_40×125cm×4_부분 서지민_인연이기에 - 그 따뜻했던_장지에 분채_162×97cm_부분

선에스더_진실 Ⅱ_장지에 채색_130×130cm_부분 양정민_산은 아직 푸르다 #1_장지에 혼합재료_162.2×130.3cm_부분 오윤아_여인의 향기 Ⅱ_운모지에 먹, 채색_116×90cm_부분 유지원_추상금강도_장지에 혼합재료_160×90cm_부분 유진희_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야 Ⅰ_장지에 먹_162.2×112.1cm_부분 윤미라_대바나나_장지에 분채_162.2×130.3cm_부분 윤혜리_위협 Ⅰ_캔버스에 아크릴_130.3×162.2_부분

이나연_a Good Child_장지에 혼합재료_91×91cm_부분 이루다_Surface_캔버스에 혼합재료_140×150cm_부분 이소현_다만 널_장지에 채색_97×130cm_부분 이수민_Sign Ⅲ_장지에 채색_130.3×162.2cm_부분 이예원_동화 - 빨간 구두_장지에 먹, 채색_84×105cm_부분 이은정_樂觀_장지에 수묵, 못, 실_120×75cm_부분 이지선_感舊之懷 Ⅲ_장지에 분채_162×97cm_부분

임미란_답답해!_장지에 분채_130.3×162.2cm_부분 장혜미_묶이다, 엮이다_천에 혼합재료_130×130cm_부분 정은정_생각 속의 그리움_장지에 채색_130.3×162.2cm_부분 정현지_2011.04.11_종이죽에 채색_182×91cm_부분 정혜나_멀리서 낚싯대를 당긴다_장지에 혼합재료_130.3×162.2cm_부분 정혜영_공산화개 (空山花開) Ⅲ_장지에 분채_74×162cm_부분 조세림_화중유화 (畵中有畵)_장지, 순지에 채색_130.3×162.2cm_부분

진소희_닮고 싶은 너 Ⅰ_장지에 채색_162.2×130.3cm_부분 차민지_-am 7 : 12_광목에 채색_233.6×72.7cm_부분 천영주_숲_장지에 혼합재료_130.3×162.2cm_부분 최병권_Power - Heart Ⅱ_장지에 먹_162.2×130.3cm_부분 한미영_Turning Point_종이에 펜, 젯소_162.2×130.3cm_부분 한유정_멈춰버린 시간 #2_장지에 채색_162.2×130.3cm_부분

청춘의 순수한 열정과 땀으로 마련하게 된 졸업전시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정성으로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과 한결같은 애정으로 뒷바라지 해주신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신주호

Vol.20111112c | 일상을 말하다-제25회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동양화과 졸업작품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