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된 기억 Dissociative Memory

최수연展 / CHOISOOYEON / 崔守然 / mixed media   2011_1109 ▶ 2011_1122 / 화요일 휴관

최수연_mobile_캔버스에 거즈, 실, 유채, 락카스프레이_45.5×53×4.5cm_2011

초대일시 / 2011_1109_수요일_06:00pm

후원/협찬/주최/기획 / 윰 갤러리

관람시간 / 03:00pm~10:00pm / 화요일 휴관

윰 갤러리 YOOM GALLERY 서울 강남구 대치동 898-11번지 4층 Tel. +82.2.561.7848 cafe.naver.com/yoomcopany

해리된 기억의 조각은 무의식의 공간에 잠들어있다. 내가 다시 발견한 파편화된 조각은 해체되고 산산조각나 있지만, 나는 담아보고, 주워보고, 모아본다. 나의 기억엔 무엇이 있을까? 나는 어떻게 기억해 낼 수 있을까? 기억은 행위의 소리를 따라간다.

최수연_virgin_캔버스에 거즈, 천, 실, 유채, 젯소_38×45.5cm_2010
최수연_pieces_판넬에 거즈, 실, 젯소, 락카스프레이_50.3×50.3×9cm_2011 최수연_bruise_판넬에 볼트, 젯소, 락카스프레이_50.3×50.3×14cm_2011
최수연_skinless_거울에 거즈, 젯소_43.5×79×55.5cm_2011
최수연_game_판넬에 볼트, 너트, 와샤, 실, 글루건, 락카스프레이_85.5×65.5×7cm_2011
최수연_machine_나무 위에 종이, 나무, 볼트, 너트, 침핀, 실, 유채, 락카스프레이_94×76×13cm, 90×70×7cm_2011

해리된 기억은 무의식에 담겨있을 기억의 조각을 통해 현실화된다. 발견된 오브제는 시각적으로, 촉각적으로 무의식의 심상을 자극한다. 자극이 이끄는 여행은 나의 무의식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고, 나는 불안과 기억을 껴안는 행위로서 드로잉을 하고, 오브제를 해체, 조합, 재구성한다. 버려진 사물의 형상과 물질성은 심상의 단면으로 상징화되고, 자유로운 연상을 따라 오브제를 아상블라주(assemblage)한다. 그리고, 나는 나를 마주하고 바라본다. ■ 최수연

Vol.20111109f | 최수연展 / CHOISOOYEON / 崔守然 / mixed media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