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 그리고 流

강지희展 / KANGJIHEE / 姜智熙 / glass arts   2011_0917 ▶ 2012_0131 / 월요일 휴관

강지희_glass lampwork_가변설치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2011영은 스페이스 프로젝트展

주최/주관 / 영은미술관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영은미술관 Young Eun Museum of Contemporary Art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 8-1번지 윈도우 Tel. +82.31.761.0137 www.youngeunmuseum.org

영은 스페이스프로젝트_流그리고 流 ● 복합문화시설로의 성격을 지향하는 영은미술관은 현대미술 작품의 연구, 소장, 전시 뿐 아니라 창작스튜디오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함으로서 문화예술의 상호작용을 통해 예술에 대한 참여계층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유발하는데 기여한다. ● 이번전시는 영은미술관의 유리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방작가 강지희의 전시로 체험을 통해 유리공예를 경험해 본 감상자들로 하여금 단순한 체험을 경험해보는 것에서 나아가 작품에 대한 흥미유발과,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강지희_glass lampwork_가변설치
강지희_glass lampwork_가변설치

작가는 자연에서 얻는 실루엣의 확장을 통해 광범위한 자연 속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과 공간을 단순하고 비밀스러운 공간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창조한다. ● 유리실들의 반복과 연속의 접합을 통해 본 공간, 그 공간에는 새로운 공간이 형성되고. 작가는 실제 하는 공간과 그렇지 않은 공간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속에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연(緣)의 연속, 생성(生成)의 연속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강지희_glass lampwork_가변설치
강지희_glass lampwork_가변설치

우주라는 거대한 공간 안에 지구라는 공간이 존재하고, 지구 안에 살고 있는 우리는 자연의 공간 안에 속해있으며, 인간이 만들어낸 사회라는 구조 안에서 삶의 연속을 통해 연을 이어가고 있다. ● 우리는 이러한 사회공간 안에서 희노애락 의 감정을 느끼면서 생활하고, 개인의 다양한 감정들은 각자의 마음속에 담아 추억으로 남을 뿐 또 흘러간다. 이러한 시간들은 끝도 없는 흐름(流)일 뿐이다. ● 작가는 이러한 흐름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유리실들의 반복과 접점, 움직임들을 시간에 대한 은유로 표현하고 자연과 사회의 연(緣)이며 ,생성(生成)으로 해석한다. ■ 영은미술관

Vol.20110917k | 강지희展 / KANGJIHEE / 姜智熙 / glass arts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