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하늘꽃 별자리

하늘에 피는꽃, 별자리는 계절에 따라 변하면서 항상 우리의 곁에 머물러 있습니다. 또한, 마치 밤하늘에 펼쳐놓은 지도처럼 예부터 여행자와 항해자의 길잡이가 되어주었습니다. 이러한 하늘의 별들이 예쁘고 고운 꽃잎이 되어 떨어져 스카이연에 내려앉았습니다. 이제 작가분들의 아름다운 작품들과 함께 하늘꽃을 피우려고 합니다. 하늘을 향해 열려있는 스카이연에 들어서면 활짝 핀 하늘꽃같은 반짝이는 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강병호_海印定_캔버스에 유채_97×130.3cm_2011

송은주_Visual thinking-201107_혼합재료_63×50cm_2011 정혜숙_거실_한지에 호분, 석채, 분채_53×43.5cm_2011

전호윤_심장이 두근두근_종이에 컬러마카_26×31cm 정지윤_Rainbow Forest_수정말, 석채_62.2×91cm_2009

박환배_memory-03-9090cm_Edition 15. Smooth Fine Art 300g_2011 라경옥_daydream. 9173_캔버스에 유채_2011

최혜정_관계_석판화_2011

박은영.Black Cat_캔버스 아크릴채색_102×84cm_2011 비솔리.Maria No.1_캔버스 아크릴채색_91×73cm_2011

김한별_꽃으로 피어난 메두사_색연필, 펜, 수채물감_29.7×21cm 김서윤_내 마음의 별= 우리 엄마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오일파스텔_65.1×53cm_2011

강희영_김씨의 책상_캔버스에 거울_74×120cm_2011

이고은_꿈을 불다 NO. 3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0.9×65.1cm_2011 조성훈_네가 알 바 아니다.(It's no nevermind of yours.)_캔버스에 유채_91×116.8cm_2011

아울러, 하늘꽃 별자리전은 작가분들의 식지 않은 열정, 아름다운 솜씨를 고스란히 보여주며 대중에게 안식의 마음을 선물하려 합니다. 스카이연의 문틈새로 쏟아져 나오는 빛을따라 하늘꽃을 만나고, 맑고 푸른 하늘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서혜경

Vol.20110830g | 3부 하늘꽃 별자리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