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동⋅식물에게 Dear Animal & Plants

14th 황해미술제 The Yellow Sea art Festival   2011_0819 ▶ 2011_0825

초대일시 / 2011_0819_금요일_06:00pm

개막공연 / 김은수_김윤미_윤두율 (국악가요, 가야금, 해금)

참여작가 고창수_김정렬_김종찬_도지성_류우종_류성환_박영조_박충의_성효숙 윤재덕_이종구_정정엽_허용철_현용안_김영옥_정평한_이진우_고찬규 오민수_박정선_이정아_이 탈_조오다_권선아_이충승_이윤기_안영훈 김푸르나_서할_김범준_천성길_한성규_김희정

후원 / 인천문화재단_인천in_인천일보_경인일보_인천신문 주최 / 인천민족미술인협회 기획,감독 / 류성환 큐레이터 / 박지오_오승희

관람시간 / 10:00am~08:00pm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1층 대 전시실 INCHEON CULTURE & ARTS CENTER 인천시 남동구 문화회관길 80 (구월동 1408번지) Tel. +82.32.427.8401 art.incheon.go.kr cafe.daum.net/hwang-hae

각 시대마다 개인의 삶과 마주하고 사회적 이슈를 공론화하며 예술이 추구하는 가치와 사회 문화적 담론으로 반추해온 황해미술제가 올해로 14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 현시대의 절실한 화두로 떠올릴 수 밖에 없는'환경폐해'시대의 생명은 무엇인가?

류성환_빨강돼지_캔버스에 유채_117×91cm_2010 이종구_검은 대지-들_한지에 아크릴채색_162×112m_2008
박정선_누가그들의 고함을 귀담아들으려 하는가_캔버스에 에나멜_120×200cm_2011 이정아_비가시적 공간 생명_캔버스에 유채_162×130cm_2011 이 탈_살찐 비둘기 Fat Pigeons_airbible on object 전동장치_3000×1500×1000cm_2007

본 전시 주제인 "친애하는 동⋅식물에게"는 인간의 탐욕이 부른 재앙 앞에 생명을 잃은 동⋅식물에게 보내는 추모 전시이며 동시에 전시장을 찾는 관람자들과 오늘날 환경에 대한 물음을 함께 고민하며 모색해 보고자 기획되었다.

서할_HAND MADE 21학군단_혼합재료_가변크기_2011 김범준_밤비의 눈물_혼합재료, 병_35×29×45cm_2008 천성길_서울우유_아크릴, FRP, 우레탄도료_140×49×49cm_2009
김영옥_그들에게_혼합재료_2011 고찬규_바람이 분다_한지에 과슈_117.8×91cm_2011 정정엽_북극곰_종이에 잉크_76×53cm_2006

인간의 이기심과 편리함을 충족시키기 위해 무분별하게 이뤄지는 각종 개발사업과 무의식적으로 행해지는 작은 습관들로 인해 환경은 파괴 되어 왔다. 이러한 인간의 욕망에 의한 환경 개발은 인간의 윤택함 보다 현재 우리 삶을 오히려 위협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오민수_산수유람 관계_화선지에 수묵채색_130.3×324cm_2011 한성규_untitled_혼합재료에 유채_145×112cm_2009 김희정_화분_혼합재료에 유채_162.2×97cm_2010

인류 문명의 편리성으로 비롯된 생명에 대한 모순되고 그릇된 행동에 작가들은 회화, 조각, 사진, 영상, 설치 등으로 환경폐해의 메시지를 다양한 시선들로 담아내고자 한다. ● 이번 전시는 작가의 재해석 되고 재구성된 이미지로 생명에 대한 메시지를 보여줌으로써, 현재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환경 파괴로 인한 생명경시를 개개인의 날카로운 반성과 올바른 생태관에 대한 실천을 묻는 전시가 될 것이다. ■

정평한_생명,강으로부터_장지에 아크릴채색_150×80cm_2011 권선아_난을 치다_동, 황동, 92.5은, 토분_800×800×780cm_2006 윤재덕_너무나 동물적인_사진영상물_2011

Hwang-hae Art Festival is celebrating its fourteenth anniversary this year. They ruminate on sociocultural discussion, art values and publicized social reason and faced each person's life. ● These days one of serious issue,Environment disturbance; What is the life of this age? Reckless destruction of nature by human beings has brought ecological catastrophe to say nothing of goodness. ● This is memory of exhibition for animal and plants, who died from human's greed. Also, they plan to find a solution about environment with visitors. ● so Artists look at environment disaster's massage from various viewpoints like modern painting,sculpture,photograph,video,installation works,ect. They will be show the massage about the life with reconstitutive image. Thus, this exhibition is going to ask the right ecological environment and deeply regret making light of life. ■

Vol.20110819d | 친애하는 동⋅식물에게展-14th 황해미술제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