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s

2011_0613 ▶ 2011_0620

bees작_re-birth_혼합재료_300×300×300cm_2010

초대일시 / 2011_0613_월요일_06:00pm

참여작가 김성민_김태윤_서동완_송현철_양 훈_이윤형 정다솔_최한진_황요한_황승연_홍종혁

후원,협찬,주최,기획 / 그룹'bees'

관람시간 / 10:00am~06:00pm

부산진구청 백양홀 부산시 부산진구 시민공원로 30 Tel. +82.51.808.5351 www.busanjin.go.kr

현대조각에서의 공간표현의 조형요소인 선을 소재로 선의 공간적 영역과 공간 안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리듬감, 공간과 공간사이의 소통을 말하고자 한 것이 작품의 주된 내용이다. 내면세계의 감정 표출을 통해 진정한 자유를 얻고자 함과 작품 속에 보여 지는 내적인 감정들을 선이라는 표현 도구를 통해 억압된 감정이나 욕구를 표출 한다. 작품에서 보여 지는 사물의 형태 표현은 단순히 외형적인 관심과 조형의 특이함에 매료되어 나타나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무의식의 세계와 인간 누구나가 느끼고, 지닌 원형의 세계를 형태 속에 감정이입 시켜 표현한 것에 의미가 있으며 철재 드로잉이라는 기법을 통해 나타내고 있다. ■ 김성민

김성민_탈출구_스틸_200×100×120cm_2011

소는 우직하게 일만하는 이미지다 이것이 요즘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과 유사하다 나는 이작품을 통해서 우직하게 살아가지만 겉으로는 밝은 모습을 표현해야하는 현대사회를 다른시각으로 표현해보았다. ■ 김태윤

김태윤_life_합성수지, 아크릴채색_20×15×30cm_2011 황요한_Play-Boy_합성수지, 아크릴채색_90×40×30cm_2011

남자인 척 하는 남성들을 조롱하는 눈빛으로 쳐다본다. ■ 황요한

서동완_black in restrict_케이블타이_70×90×30cm_2011

일회성의 특성을 갖는 케이블타이 수 만개를 결속하여 인관관계의 복잡한 사회적 구조를 표현하고 반려동물인 염소를 형상화하여 현대인의 삶을 표현한다. ■ 서동완

송현철_the hero_합성수지, 아크릴채색_70×100×50cm_2010

작가는 줄자 ,연필각기, 게임기, 붓 ,등의 일상적인 각 대상으로 새로운 로봇을 창조해 낸다. 물론 만화에서처럼 타고 다닐 수 있는 로봇은 아니지만, 이러한 작품은 과거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이전의 가까이 할 수 없던 로봇영웅을 일상적 용품들로서, 영웅이라는 것에 대한 편견을 전복시키기도 한다. 이것은 시대적 상황과 유연하게 흘러가는 현상으로 절대적 위치의 존재를 우리 옆에 있는 존재로 바꾸고자하는 심리의 재현이었다. 실제로 로봇을 흔히 쓰는 망치처럼 쓰고 싶은 것은 누구나 다 가지는 꿈일 것이다. ■ 송현철

양훈_생성_나무_30×60×5cm_2010

죽은 것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 하나의 생명체가 완성된다. 죽었다는 것과 살았다는 것은 과거와 현재의 시대적 변화에 있어 죽었던 생명체를 발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와 현재를 공존하는 또 하나의 생명체가 되는 것이다. ■ 양 훈

이윤형_digital sound-drum_혼합재료_40×60×30cm_2011

과거와 미래를 도구라는 매개체로써 서로 충돌하지 않고 공존 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가운데 들어간 큐브는 기하학적인 도형으로써 드럼을 분해하며 새로운 재구축을 의미한다. 또한 큐브는 MP3의 음향에 따라 움직이는 막대기를 의미하기도 한다. ■ 이윤형

정다솔_nature take a disease_혼합재료_40×20×35cm_2011 황승현_진보_합성수지_175×40×45cm_2011

현대사회의 발달과 인간의 끝없는 욕심이 만들어낸 지구의 현실을 비판하고자 이 작품을 제작하였다. ■ 정다솔 나는 변하고 싶다.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치고 꾸며 나가고 싶다. 이걸 다짐하기 위하여 나는 과거의 내 모습을 보면서 항상 반성하면서 내 자신을 진보시킬 것 이다. ■ 황승연

최한진_남극이야기_혼합재료_43×97×40cm_2011

인간(살아있는 모든 생명체)은 환경에 맞게 어떻게 진화 하는가? 우리의 현재 모습이 오랜 세월 동안 지구환경에 적응해 온 결과라면, 앞으로의 우리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한다면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진화 될 것인가? ■ 최한진

홍종혁_collection_혼합재료_2m이내 가변설치_2011

내가 지금 가진 시간, 기억, 느낌, 그 모든 것들을 위해.. 나는 지금의 나를 수집한다. ■ 홍종혁

Vol.20110613d | Bees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