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트임

문지정展 / MOONJIUNG / 文志正 / craft   2011_0601 ▶ 2011_0605

문지정_Fine leaf_안틱글라스, 워터글라스, 글라스페인팅_103×57cm_2011

초대일시 / 2011_0601_수요일_01:00pm

석사학위청구展

관람시간 / 10:00am~06:00pm

리버스 갤러리 RIVUS GALLERY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송로 12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Tel. +82.32.830.7065, 7014 rivus.iccu.ac.kr

창은 공간을 나누고 구분 짓는 틀이지만, 공간적 제약을 넘어서 사색의 공간으로 확장 역할을 하기도 한다. 특히 스테인드글라스로 표현된 공간은 그것을 실현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본 전시의 제목이기도 한 '움트임'은 초목 따위의 싹이 새로 돋아 나오기 시작함과 기운이나 생각 따위가 새로이 일어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문지정_Everblooming_안틱글라스, 워터글라스, 글라스페인팅_102×67cm_2011
문지정_Untitle_안틱글라스, 워터글라스, 글라스페인팅_74×53cm_2011
문지정_Untitle_안틱글라스, 워터글라스, 글라스페인팅_74×53cm_2011

강렬한 납선 드로잉으로 이루어진 나의 작업은 생명의 움직임을 은유하는 사색의 공간을 제안한다. 그것은 본질적인 선과 절제된 색을 통해서 창 저 너머로 잠심(潛心)할 수 있는 묵상의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 문지정

Vol.20110604e | 문지정展 / MOONJIUNG / 文志正 / craft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