祈願 기원

祈願 기원2011 ● 초록별 지구의 모든 인류는 한두 가지 바라는 바를 기원하며 살아간다. 작게는 푸른 하늘에 한 두 방울의 비가 내려 내 가슴을 적셔주기를 빌기도 하며 크게는 인류의 모든 다툼을 종식시켜 주길 기원 한다.

변우연_祈願 기원展_2011

변우연_祈願 기원展_2011

변우연_기원1004_50×50×90cm_2011

하나 하나의 작고 큰 기원들은 器源 작업을 통해서 오랜 시간 속 이야기를 담으려 한다. 오랜 세월동안 그릇으로 비롯된 형태는 담겨진 내용을 중요시하며 지금도 생수와 음식을 담고 새 생명을 담고 있다. 차 한잔의 향과 시간을 담아서 우리에게 되돌려 주고 있다. ● 이런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에 기원을 이어주는 매개체로 못 이라는 소재를 사용하여 나무와 나무, 사람과 사람, 시람과 자연에 이어주는 담음을 기원작업을 통해 담고 버리려 한다

변우연_기원1005_41×41×70cm_2011

변우연_기원1006_50×50×80cm_2011

변우연_祈願 기원展_2011

누구나 다 삶를 통해서 많은 것를 얻고 잃어가며 살아 간다 지금 우리는 무엇를 채우고 무엇를 비우고 사는지... (ps. 하나뿐인 동생 자연이에게 고맙다 는 말을 전한다 - 바보 우연) ■ 변우연

Vol.20110526i | 변우연展 / BYUNWOOYEON / 邊宇淵 / sculp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