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ferent stories, 그녀들의 수다

오늘날 공예는 독창적인 디자인, 새로운 기법, 다양한 재료에 대한 새로운 형태를 요구하게 되었으며, 장신구 디자인은 외형적 기능과 창조적 개성 표현을 위하여 작가의 의식이나 메시지를 포함하려고 한다. 자유로움과 상상력을 통하여 작가의 예술 표현에 중점을 둔 'Different stories'전시는 서로 다른 장르(도자 & 금속)의 작가들이 개개인의 '다른 이야기들'을 장신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보여주는 전시이다.

손다옥_공상생명,.!? (Brooch)_전주도금, BLACK-C, Red copper, Colored pencil, Acrylic paint_ 58×63×15㎜

이상희_뾰루퉁.,!! 내세상!? (Necklace / Pendent)_ Thin paper Techniques of Multi color Hwajangto, 전주도금, 금도금_38×47×7㎜

이상희_날개달다. (Necklace / Pendent)_전주도금, 은도금_32×46×7㎜

이상희_뾰족구두, 한껏!! (Necklace / Pendent)_전주도금, 은도금_25×32×6㎜

그녀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가볍게 지나쳐가는 존재감 없는 물체에 생명과 활기를 불어넣어 나만의 그림 같은 세상을 만든다." "숨을 쉰다. 느낀다. 표현한다. 자유롭다. 그러다 그렇게 멀어져간다, 잔혹한 세상 속 생명" ■ 손다옥_이상희

Vol.20110521f | Different stories, 그녀들의 수다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