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Metal Spirit

강성훈_Wind Eagle / 강신영_나무고기 / 김경일_동화 김동욱_Fade / 김무기_The Murmuring Tree / 김민억_Complex 2010-4

김세일_Blue 112 / 김수학_선인장-번지다 / 김승환_유기체 2007-19 김연_빛으로의 여행 / 김정희_Space 2011-2 / 김주환_不醒-깨지 못한 꿈

김철민_Quasar-초상 / 남은경_보다-문 2009 / 문병두_나그네의 자리 박기진_카이코라 빠져들기-꼬리 / 박만철_미래를 위한 향연 / 박예철_텔레토끼

박용국_순환적 진화 / 박태동_Gem1006-1 / 변숙경_Daybreak diary 소경진_Leg-Decal composition / 신치현_비너스 / 신한철_Dots-sphere

심병건_In The Beginning / 안병철_생명-영(影)IX Life - Reflexion IX / 양태근_불완전한 생명 엄혁용_헨젤과 그레텔-꿈과별 / 오세문_From the Form / 위세복_나르시스의 연못

이길래_나이바퀴 소나무 1 / 이동용_풀 2001-2 (Airbox-Grass) / 이상길_Contact 이상하_She 1 / 이성민_Bird-7 / 이성옥_Sound of Nature

이웅배_공동체 / 이운복_Man in space / 이윤석_Unfolded 20111 이은상_Self- similarity V / 장상희_가족 / 장용선_Particle-SN470915

장중혁_무제 / 전신덕_각인된 시간 / 전용환_Transforming Cycles 정국택_Pivotman-Blue sky / 정현_Hole Plane 공간을 품다 06 / 정혜경_하늘을 비추다

주송렬_잠시대기 / 채문기_보이지 않는 무엇 / 최기석_Untitled 태훈_Forest / 폴리_Squire / 홍승남_형(形) Shape

2011 Metal Spirit 금속 - 그에 대한 분석과 서정적 접근 ● 지난해에 이어 금속을 소재로 꾸준히 작업을 하는 30대 초반부터 50대 후반의 작가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금속 - 그것을 사유하고 각자의 독특한 조형언어와 표현방법을 통해 드러난 작품들을 전시를 통하여 만나고 서로 공유하는 것은 매우 흥미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2005년, 2006년 두 차례의 『금속-그에 대한 분석과 서정적 접근』전시와 『Metal Works 2006-2007』전시를 통해 이미 금속전시에 대한 그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2010 Metal Spirit 전시를 통하여 참여 작가들을 비롯하여 많은 전문, 비전문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습니다. 이번 『2011 Metal Spirit』전시는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작가들이 참여하여 더욱 다양하고 흥미를 불러일으키리라 생각합니다. 미술의 다양성 속에서 재료로써의(작품의 소재로써) 금속은 그 자체의 기능과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많은 작가들은 금속이라는 재료 안에서 물성에 대한 인식과 모색, 새로운 형태, 그리고 의미와 미적 시도를 위해 사유하고 고민합니다. 참여 작가들의 다양한 인식과 정서에서 현재의 시대상을 바탕으로 한, 금속표현의 다양성과 독특한 물성, 고유한 조형성이 담긴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현대 금속조각의 단면을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또한 금속조각에 대한 새로움과 방향을 모색하는 큰 의미를 지니는 전시가 될 것입니다. ■

Vol.20110519e | 2011 Metal Spirit 금속 - 그에 대한 분석과 서정적 접근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