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2011

2011_0519 ▶ 2011_0601

권영성_시계전도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콜라주_113×113cm_2011

초대일시 / 2011_0519_목요일_06:00pm

참여작가 권영성_김예미_김상진_김성관_박우식_임성희 육종석_이만우_정미정_최윤희_홍성표

관람시간 / 10:00am~07:00pm / 공휴일_11:00am~07:00pm

우연갤러리 WOOYEON GALLERY 대전시 중구 대흥동 187-2번지 Tel. +82.42.221.7185

대전 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대전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2010년 1기인 작가 11명 를 선정하였으며 두 명의 기획자와 두 곳의 창작 공간(평송 청소년 문화센터, 한마음 아트존)을 두고 운영되었다. 대전 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레지던스 프로그램 운영의 성과는 큰 틀에서 네 단락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김상진_구겨진잡지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콜라주_130×96cm_2011

첫째, 작가의 작품 향상을 위해 평론가를 섭외하여 워크샵을 진행 하므로서 작가의 작품에 대한 적절한 작품성향을 분석하였으며, 그로인한 발전 가능성을 제시 하였다. 또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현대 미술의 동향과 세계미술의 흐름 아시아 미술의 도약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재고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 둘째, 세 차례의 기획전과 청주 레지던스 작가와의 교류전 및 오픈 스튜디오를 기 획하여 레지던스 작가를 홍보하고 타 지역 작가와 교류의 장를 만들었으며, 대중과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 셋째, 지역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찾아가 직접 미술활동을 통해 창작의욕의 고취, 미적 감수성을 발현하는데 의의를 두었으며 지역 커뮤니티 에 대한 실천적 제시를 마련하였다. ● 넷째, 선진 레지던스 사례인 고향 스튜디오, 경기 창작센터를 현장 답사하고 전체적인 운영 시스템과, 작가 창작 공간을 견학하였으며 대전 레지던스와의 협렵적 커뮤니티를 구축하였다.

김성관_자연을거닐다-해금강풍류_판화지에 수묵담채_90×120cm_2011
박우식_춘리_캔버스에 유채_40×40cm_2010

대전 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궁극적으로 대전작가의 안정된 작품 제작을 통해 작가의 질적 수준 향상과 전국적이고 세계적인 작가로서의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며 나아가 대전의 문화향유의 지대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이로 인해 대전 미술계와 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도약의 계기를 만들었다고 본다. ● 지역연계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장을 만들며 미술이 일반인과 교류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연스럽게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일반인들이 쉽고 편안하게 색 다른 미술을 감상하면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고 평가 할 수 있다. 2011년 대전 레지던스는 2기 작가를 선정하여 다시 한 번 힘찬 도약을 꿈꾼다.

예미_드렁큰이펙트_캔버스에 유채_130.3×162.2cm_2010
임성희_붉은노을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215×120cm_2011 홍성표_소나무세상-소나무가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_화선지에 수묵담채_162×130cm_2011
육종석_마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듯_캔버스에 유채, 크레용, 스프레이 페인트_162×130cm_2011

첫째, 타 지역 창작 공간인 금천 예술 공장, 난지 스튜디오, 창동 스튜디오를 밴치 마킹하여 지역적으로 특색있게 형성된 배경과 레지던스 경영에 관한 전반적 인 사항을 체크하며, 메니져와 작가와의 간담회를 통해 대전 레지던스의 지 향점을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다. ● 둘째, 레지던스 작가의 세계관 및 철학적 사고를 높이기 위하여 미술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선정하였다. 미국에서 건축학을 연구한 홍영은 선생을 시발점으로 미술 평론가 조관용, 아르코 미술관 김찬동 관장을 모시고 미술관의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듣는다. 또한 박영택 경기대 교수를 초빙하여 현대 미술의 동향과 현대 작가를 분석하는 계기를 만든다. ● 셋째, 타 지역 작가와의 기획전과 교류전을 통해 대전 작가를 홍보하고 전국적인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 ● 넷째, 공공 미술프로젝트를 만들어 장애인 복지센타 및 노인 요양병원 등 우리사회에 따뜻 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작가들이 참여하여 미술프로젝트로 승화 시 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 또한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미술 활동을 통해 미술로써 행복해 지는 세상을 만들 것이며 일반인 들과 소통하는 계기를 만든다. ● 다섯째, 레지던스 작가의 수준 높은 작품 제작을 위해 작가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것이며, 작가의 작품을 심도 있게 다룰 수 있게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평론가를 섭외하여 작품 평론을 목적으로 한 워크샵을 진행할 것이다.

이만우_Text Landscape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00×72.7cm_2010
정미정_drifting theatrical self,and the hybrid actualities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0.3×162.2cm_2011
최윤희_Shellfish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2011

이렇듯 2011년 대전 레지던스는 작가적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며 지역 사회와의 다채로운 커뮤니티 형성를 토대로 안정되고 폭 넓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 질 것이다. ● INTRO 2011 기획전은 기존의 1기 작가(김성관, 박우식, 임성희, 육종석,김상진, 권영성, 최윤희, 홍성표)와 2011년에 선정된 2기 작가(이만우, 김예미, 정미정)가 첫선을 보이는 전시이다. INTRO 2011전시를 통해 대전에 거주하면서 레지던스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성과를 성취해 나아갈 작가들의 전시이다. 2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작가가 사회를 직시하고 아이덴티티를 형성하며 각자의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는 작가들이다. 또한 젊은 작가들로서 깊이 있는 미학적 성찰과 내적 고찰이 충분히 반영 되었다고 할 것이다. 가볍고 단순한 접근과 사회적 현상에 경도되어 자아 실현과 미학적 고찰이 혼미해져 가는 시대의 세태에서 평이한 제안은 무의미할 것이다. 진지한 고민과 사회적 성찰 없이 그저 표피의 상투만 추구한다면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그 본질은 묻어둔채 상층의 단면에만 연연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면에서 볼 때 이번 전시는 작가의 최근작을 바탕으로 이들이 바라보는 사회에 대한 담론을 꺼내어 볼 것이며 진지한 논리와 미학적 성찰이 담겨진 전시라 하겠다. ■ 송인

Vol.20110517d | INTRO2011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