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원展 / PARKKANGWON / 朴康遠 / painting   2011_0511 ▶ 2011_0529

박강원_설악3_캔버스에 유채_31.8×41cm_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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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원 블로그_kangwpark.egloos.com

초대일시 / 2011_0511_수요일_06:00pm

관람시간 / 10:00am~06:00pm

이목화랑 YEEMOCK GALLERY 서울 종로구 가회동 1-71번지 Tel. +82.2.514.8888 www.yeemockgallery.co.kr

지금, 박강원 작가의 회화 ● 박강원 작가의 개성과 다른 구상회화들과의 차별성에 대한 이야기는 일단 미뤄두고, 이 시절에 박강원 작가의 작품은 많은 생각과 고민을 불러일으킨다. 소위 일컫는 전통 속 어느 지점에 처했던 회화의 기법과 회화성(인상, 평면성, 대상으로서의 자연 등)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박강원_설악1_캔버스에 유채_31.8×41cm_2011
박강원_제주1_캔버스에 유채_60.6×72.7cm_2011
박강원_제주2_캔버스에 유채_60.6×72.7cm_2011
박강원_제주3_캔버스에 유채_60.6×72.7cm_2011
박강원_몬세라트 바실리카 성당_캔버스에 유채_41×31.8cm_2010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의 작품에서 신선한 환기의 기운과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을 느끼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게 될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시간과 장소에 처한 작품에 대한 우리들의 해석 때문일 것이다. 서로 다름을 추구하다 다 비슷해져버린 세계에서 작은 보석같은 그림을 발견한 느낌이랄까. 박강원 작가의 투명한 유화들이 의미있는 시도가 되기를 기대한다. ■ 이목화랑

Vol.20110510b | 박강원展 / PARKKANGWON / 朴康遠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