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Ⅰ.세상그리기 / 고혜련_구자승_김종욱_이마동_이상국_이종구_임옥상 Ⅱ.마음으로 그리기 / 김인중_서세옥_서승원_유희영_이두식_이종상_진옥선_최욱경_A.R.펭크 Ⅲ.즐거운 상상하기 / 권치규_김명수_김선회_김채원_문범_정영한_지용호_함진 Ⅳ.재구성하기 / 권여현_김동유_박불똥_백종기_서은애_앤디워홀_우혜민_이소영_이수연_전준호_황규태
주최_서울시립미술관
관람시간 / 10:00am~08:00pm / 토,일,공휴일_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NAM SEOUL ANNEX BUILDING OF THE SEOUL MUSEUM OF ART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2082(남현동 1059-13번지) Tel. +82.2.598.6247 www.seoulmoa.org
『상상교과서-알고 싶은 현대미술』展은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미술을 초중고등 미술 교과서를 기반으로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는 전시이다. 특히 미술교과과정 중 표현원리에 포커스를 맞추어 학생 및 일반인들에 현대미술작가들이 어떤 생각과 조형원리를 통해 작품을 표현했는지를 제시한다. 작가들이 어떻게 세상을 재현하였는지, 어떻게 명화를 차용하였는지, 어떻게 대상과 심상을 추상화하였는지를 섹션별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의 우수 소장품 중 미술의 원리들과 그것에서 도출된 기법들을 참신한 방법으로 활용한 36점의 작품을 '세상 그리기', '마음으로 그리기', '즐거운 상상하기', '재구성하기'의 네 섹션으로 구성하였으며, 한국 미술의 흐름 안에서 연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세상그리기' 섹션은 세계에 대한 적극적인 체험을, '마음으로 그리기'섹션은 생각과 감정에 대한 예술적 질서부여, '즐거운 상상하기'는 상상과 무의식적 경험의 첨예함을 전달하고, '재구성하기'는 새로운 맥락화를 통한 소통을 가능케 하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표현 원리는 곧 미의식의 변화나 기존의 사고를 해체하는 개념의 변화가 구체적으로 체현된 것이므로 이를 통해 현대미술의 다양한 시도와 새로운 패러다임 역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지식사회를 넘어 창의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사회로 이행하고 있는 지금, 단순한 나열식 설명이나, 도판으로만 보는 명작, 어려운 작품과의 괴리감 대신, 원리를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섹션1. '세상그리기' ● 섹션1은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보이는 그대로 그리는 아름다움에서 주관적인 아름다움으로의 재현의 변화를 다룬다. 두 번째로는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사회의 한 단면을 제시함으로써 우리주변을 돌아보게 하고 생각을 이끌어내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섹션2. '마음으로 그리기' ● 섹션2는 상징과 심상을 표현하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시각적, 기하학적 작품들은 선과 면이 이루는 미적 질서의 원리를 추구하며, 비정형적인 작품들은 작가 내면의 심상을 격정적이며 주관적인 형태와 색채로 표현하고 있다. 자연이나 조형물의 특징을 단순화시켜 화면 내에 하나의 미적 요소로 표현한 대상 변형 작품들도 함께 소개한다.
섹션3. '즐거운 상상하기' ● 섹션3은 장소이동, 결합, 확대, 변형, 분해, 합성등 사고와 시각의 틀을 깨는 방식을 사용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현실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사고와 신선한 표현 기법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섹션4. '재구성하기' ● 섹션4는 기존의 명화나 대중적 아이콘을 사용한 작품들로 구성하였다. 곧 우리가 살고 있는 미디어의 시대, 대량생산, 대량 소비 시대를 반영하는 작품들이자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에 하나의 지표가 되는 작품들이다. 덧붙여 익숙한 것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재미도 선사할 것이다. ■ 서울시립미술관
Vol.20110504j | 상상교과서-알고 싶은 현대미술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