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jing 2010-11 귀국보고전

김동희_양진영展   2011_0420 ▶ 2011_0503 / 토,일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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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1_0420_수요일_05:00pm

후원 / 경희대학교

관람시간 / 10:00am~06:00pm / 토,일요일 휴관

경희대학교 미술관 KYUNGHEE MUSEUM OF ARTS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1번지 제1~3전시실 Tel. +82.2.961.0640 www.khuart.com

1전시실 - 양반김 ● 양반김 (김동희, 양진영)은 석 달 간의 시간을 거쳐 한 달에 한권씩 릴레이 형식으로 세 권의 소설을 썼다. 하나의 소설이 완성되기 전에 그 소설에 대해 일절 대화를 나누지 않기로 한 후 하루에 한 장 반씩 이어가며 드로잉 하듯 소설을 써나갔다. 이들은 자신들의 환상, 그림 속의 이미지, 개인적 경험을 조합해 만들어낸 서로 다른 세 권의 소설을 이번 전시 1층 공간 세 개의 방에 각 소설 속 이미지를 설치한다. ■ 양반김

김동희_해님의 공격2_캔버스에 유채, 아크릴채색_173×298cm_2010
김동희_붉은 커튼_캔버스에 유채_110×120cm_2011
김동희_너 인줄 모르고_캔버스에 유채_80×80cm×2_2010
김동희_나무에서 생긴 일_캔버스에 유채_260×113cm_2010

2전시실 - 김동희 ● 이념이 우선시되기 보단 감각에 호소하여 원초적으로 그린다는 행위에 맞추어 작업을 하려 한다. 내 감정에 따라 아름다울 수도 있고 한편으론 날 공포스럽게 만드는 숲과 바다, 하늘, 나무는 나의 무대가 된다. 물감의 우연적 효과로 만들어 내는 산만하고 형상적인 이미지들은 서로 싸우고 춤추고 괴롭히고 노래하며 때론 무관심하다. ■ 김동희

양진영_자유형 팔동작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20×110cm_2010
양진영_노란숲자유형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65×115cm, 가변설치_2010
양진영_두 개의 태양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8×66cm_2010
양진영_밤(night) 먹은 세자매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70×223cm_2010
양진영_진짜 백조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40×79cm_2010

3전시실 - 양진영 ● 지금 보는 것을 믿지 말자. 그것이 진실이 아닐 수 있다. "으악" 전봇대 아래 검정비닐봉지는 죽은 동물이 되어 위협한다. 문득 가만히 잘 붙어있던 팔이 이게 내 신체조직 중 일부인가하고 낯선 이의 팔처럼 어색스럽게 생각되는, 잠깐의 실제. 혹은 실재이다. ■ 양진영

Vol.20110422f | beijing 2010-11 귀국보고전 - 김동희_양진영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