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ROMANCE - 1st Flower

2011_0419 ▶ 2011_0518

초대일시 / 2011_0419_화요일_06:00pm

참여작가 김근중_김다영_김미경_심미경_이승오 이은아_정영한_정호양_지호준_황세진

관람시간 / 10:00am~06:00pm

진화랑 JEAN ART GALLERY 서울 종로구 통의동 7-38번지 Tel. +82.2.738.7570 www.jeanart.net

이번 전시는 진화랑의 새로운 시작을 만개한 꽃에 비유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하였습니다. 일상 속에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대상인 꽃을 주제로 회화, 사진, 설치, 영상의 다양한 장르로 어우러진 전시를 선보임으로써 대중들이 충분히 즐길만한 이야깃거리가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비전을 제시하려 합니다.

김근중_Natural Being(꽃세상.原本自然圖)7-4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61.5×130cm_2007
김다영_Perfect flower_혼합재료_250×300×50cm_2008
김미경_Paradise lost#7_디지털 프린트_2010
심미경_꿈꾸다 III_캔버스에 유채_각 200×65cm
이승오_아이리스_종이 콜라주_72.7×60.6cm_2010 정호양_자연회귀 return to nature_캔버스에 유채_70×70cm_2011
이은아_날개의 꿈_스테인리스 스틸, 도색_나비 230×300×270cm, 기둥 840×350×340cm_2011
정영한_97×162.1cm
지호준_손상된 진부함 그리고 아름다움 06_캔버스에 디지털 프린트_80×80cm
황세진_Premium Sale_Acrylic on Canvas with Fabric_193.9×130.3cm_2010

짜릿하고도 아름다운 꽃 잔치를 벌여보고자 합니다. ● 꽃은 현실에 아름다움과 생기 그리고 낭만을 더해줍니다. 아름다움과 낭만은 무한히 미화 될 수 있고 꿈꿀 수 있으며 그만큼 흥분과 설레임을 자아내는 관념입니다. 따라서 현실에 부여 가능한 꽃의 아름다움과 낭만의 크기는 무한대이며 이는 다양한 예술적 표현을 통해 가장 화려하게 발휘된다는 점을 보여주려 합니다. ● 다양한 장르에서 발하는 다채로운 꽃의 이미지가 한데 어우러져 연출하는 풍경은 현실에 서 꽃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감성과 더불어 비현실적으로 표현되어진 꽃의 세계가 주는 묘 한 재미와 감성을 함께 전하게 될 것입니다. 꽃으로 수놓은 현실적 비현실적 정취의 이중 주는 그야말로 아름답지만 한편 짜릿한 쾌감을 동시에 제공하리라 기대합니다. ● 벚꽃이 만발한 거리를 걸을 때의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 산중턱에 올라 하늘 앞 넓게 펼 쳐진 꽃밭을 접했을 때의 충만한 느낌, 꽃 선물을 받았을 때의 사랑스러운 느낌 등은 모 두 짜릿한 쾌감을 수반합니다. ● 현실의 꽃 정취를 더욱 아름답고 흥미롭게 극대화한 작품들을 통해서 항상 기대하게 되는 봄날의 설레임, 쾌감을 선사해보는 이번 전시는 4월의 완연한 봄의 기운을 더욱 충만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 신민

Vol.20110419f | about ROMANCE - 1st Flower展

2025/01/01-03/30